통합당·경험해보지 못한 법무부 장관, 홍준표·국회 오만하게 흘러가, 진중권·당장 추미애 해임 강력히 요구 비난 쏟아낸 대정부질문 추미애 태도
공수가 바뀌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바뀌지 않았다. 그걸 보는 국민들은 생각이 많이 바뀐다. 이런 정부를 믿어야 하는지 의아하고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집권당, 다수당인 여당의 격에 맞지 않는 분들이 요직에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찬탈하다시피 했으니, 공과를 나눠먹기를 했는지, 이상한 사람들만 정면에 나서서 여당을 망치고 있나 하는 생각이다. 아차, 싶을 것이다. 민낯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미래통합당은 7월 25일 사흘간 대정부 질문 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태도 두고 “언제까지 공(公)이 없고 사(私)만 가득한 법무부 장관의 희비극을 봐야하나”라고 비난 김은혜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법무부 장관을 봤다” “말문이 막히면 국민에게 호통을 친다...
시사窓
2020. 7. 2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