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窓 / ´그냥 걸었어´ 임종환, 23일 별세(46세) 재미난 추억의 노래였는데...
당시에 이 노래를 처음 듣고는 적잖이 놀랬다. 이런 풍의 노래는 없었고, 신나고, 재미마져 있었기에... 흥얼거렸다. 지금도 가끔 대화 도중에 전화와 관련된 단어가 나오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노래라고나 할까... 그런 그가 떠났다고 한다. 사실... 누구인지,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요즘은 뭘하는지 몰랐었다. 그래서 더 놀랬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말을 병으로 먼저 돌아가는 분들을 보면서 다시 새겨보게 된다. (사진출처 http://cafe.naver.com/jongwhan) ´그냥 걸었어´로 인기를 모은 가수 임종환이 직장암으로 23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4개월 전 직장암을 발견하고 투병 생활을 해온 임종환은 이날 오전 7시경 경기도 일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90년대 말 가족과 뉴질랜..
창(窓)/연예窓
2010. 5. 24.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