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조작? 소설같은 얘기" - 조규영 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선관위 "민경욱, 선거 무효 소송? 기꺼이 모든 자료 공개" 415총선조작이라는 이슈가 나온다. 이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이긴 사람보다는 진 사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오해(?)일 것이다. 다행히 자료들을 다 보관하고 있다하니 의심을 풀어주면 된다. 그런데 서로 소송을 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라, 넘어졌네, 밟아줘야겠군! 이라 생각한다면 그건 잔인하다 본다. 겁나서 의혹 제기나 확인 요청할 수 있겠나. 잘 달래주거나, 오해되는 부분은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으니 잘못했다 시인하고 고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보자. 물론 이긴 쪽은 잃을 게 없겠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너무 궁금하고 아까울 수 있는 거다. 여기저기서 소송만 하면 결국 변호사들만 호황을 누리는 세상이 될..
시사窓
2020. 4. 29.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