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한화 "천안함 유가족 1명씩 채용" 모처럼 접하는 훈훈한 기사다.
퇴근하면서 노키아폰(5800)으로 라디오를 듣는데, 천안함 유가족 1명을 채용해준다는 뉴스를 듣게 되었다. 처음 들으면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집에와서 네이버에 뜬 뉴스를 보고서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생각하게 됐다. 한화가 방위산업체였다는 거였다. 어쩐지... 그래도 그나마 훈훈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난 비록 밀린 급여에, 앞으로 직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스럽지만서도 말이다.... 한화 "천안함 유가족 1명씩 채용" 한화그룹은 천안함 승조원 유가족 중 1명씩을 계열사 직원으로 뽑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유가족 가운데 사망자의 직계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1명씩 채용하되,사망자가 미혼이거나 부모가 없으면 형제자매까지로 확대한다. ㈜한화 화약부문을 중심으로 한화계열사에서 채용하며,유족의..
시사窓
2010. 4. 2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