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저자 : 장 루이 시아니 제목과 달리 휴가지에서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제목에 속은 셈이다. 내용은 어렵지 않은 듯 이해되는 듯 했으나 좀 그렇다. 내용도 내용이고 번역도 좀 그래서... 힘겹게 읽어냈다. 아마도 저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철학적 사색을 해보자고 권해보고 싶었던 거 같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읽기에는 벅차고 철학과 학생이라면 오기를 부려 읽어봄직한 책이다. 제목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철학과는 한발짝 멀어진 기분이다.
도서(책)/인문
2018. 4. 2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