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저자 : 문요한
책제목 : 관계를 읽는 시간 저자 : 문요한 좋은 책은 읽으며 연신 놀라고 신기해하며 그렇지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된다. 이 책이 그랬다. 재미난 사례를 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나면 줄줄줄 분석과 대책이 튀어나오고 다시 사례로 돌아가 정리를 해주니 읽는 재미가 없을 수 없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남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간접 경험을 갖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리고 경험한 관계에 대한 정리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무런 고민 없이 왜 그렇지? 어째서, 무엇 때문에 라고 고민만 했다면 아~ 하면서 읽을 수 있다. 다른 책에서도 읽었듯 내 감정 표현이 서툴러 생기는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또는 생각이 너무 많아 입장을 바꿔놓고 말하다 보면 상대도 헷갈리는 거다. 내 기분이 좋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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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6.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