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할텐데, 그동안 시사를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물론 꾸준하게 들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몇년은 꾸준하게 듣고 관심가질 수 있었다.
어쩌면 정권이 바뀌는 틈바구니에서 나름 공정한 방향성의 시사프로그램이라 듣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애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그대로 계속하는 것이 좋겠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새롭게 꾸려질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고, CBS방송국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추억에 묻어두려 한다.
다양한 시사에 제대로 눈을 뜰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이 이상의 시사프로그램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m.cbs.co.kr/fm981/pgm/?pgm=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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