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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마키아벨리 1분 군주론

도서(책)/인문 | 2020. 4. 19. 23:41 | Posted by dobioi

책제목 : 마키아벨리 1분 군주론
저자 : 마키아벨리

옮긴이 : 이동진

 

1500년대의 이탈리아 외교관이 적은 소책자, 군주론을 읽었다.
300개의 명언집 같은 분위기다.


이 책은 300개를 쭉 나열한 뒤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서
몇 페이지 할애하고 있고,
300개 핵심문장을 정리하고 있다.

 

 

그중에 다시 읽어보아도
신통방통한 걸 몇개 나열해본다.

 

구구절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일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별다르지 않구나
싶기도 한 것들이 있다.


소소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요지, 의도는 깊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더 좋은 세상이 오는 걸까?
아니면 멀어지고 있는 걸까?
기다려야 할까? 찾아서 떠나야 할까?
잠시 답을 정하기 애매한 고민을 해본다.

 

044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세금을 가혹하게 부과하지 마라.
...그는 극소수에게 혜택을 베푼 반면, 대다수의 국민을 해치는 것이다.
082 지도자는 자기 국민들이 직업에 추일하도록 격려하라.
... 그들이 무거운 세금이나 재산 몰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재산을 늘리도록 촉구해야 한다.
103 법을 제정하는 사악한 지도자의 기질은 언제가는 드러난다.
...그러나 모든 진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시간은 그들의 사악한 기질을 언젠가는 드러내 준다.
120 로마제국은 황제가 세습되면서 파멸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양자로 들어가서 지위를 물려받은 황제들은 모두 훌륭했다.
135 나라가 부패하지 않으려면 훌륭한 인재를 등용하라.
...왜냐하면 가장 권력이 강한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정작 자격이 있는 훌륭한 인재들은 가장 권력이 강한 자를 두려워해서 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
139 공적을 세운 자도 범죄자라면 처벌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이 잘 준수되는 나라는 오랫동안 자유를 보존하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급속히 파멸할 것이다.
150 높은 지위보다 낮은 지위를 수락한 사람을 신뢰하라.
...왜냐하면 낮은 지위에서 높은 주위로 올라간 사람은 경험이 적고 미숙하기 때문에, 능력과 인격을 갖춘 조언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지 않은 한, 그의 능력을 신뢰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196 동맹은 지리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라와 맺어라.
...명성이 높아질지는 몰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다.
208 부패한 나라에서는 훌륭한 인재들이 미움을 받는다.
...그래서 나라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보다는 대중의 인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판을 친다.
256 일반 국민들은 속임수를 알아채지 못한다.
...일반 국민이란 당장 눈앞에 보이는 평화에 눈이 멀어서 관용과 자유의 약속 뒤에 숨은 함정을 깨닫지 못한다.
272 한 지휘관에게 너무 오래 지휘권을 맡기지 마라.
...로마 공화국이 멸망한 원인은 토지법의 개정을 둘러싼 내분과 특정부대 지휘권을 한 지휘관에게 너무 오래 맡긴 것이다.

 

-----------------

2020.01.30 올해 초에 읽어보았다. 로마인을 읽어볼까 하다가 그 책이 전자도서관에 없는 거라. 그래서 요거라도 읽어보자 하고 읽어봤더니, 재밌더라고. 특이한 책을 읽어본 경험이었다.

마침 또 tvN 책 읽어 드립니다 에서 나오길래 정리 차원에서 함 포스팅해본다.

 

이 책은 해설서와 함께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

 

정치인들도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니겠는가?

머리가 비어있는 사람보다도 꽉 차있고, 그러면서도 겸손한 그런 분들이 정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정치에 그리 관심이 없었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슬슬 관심이 간다.

ㅎ 그런데 실망이 많아서 다시 슬슬 관심이 없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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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저자 : 올리버 색스

옮긴이 : 조석현

그린이 : 이정호

 

책제목이 너무 특이했다.


읽으면서 더 특이한 내용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던, 경험하지 못했던 사례가
너무나 많아서 깜짝 놀랬고,
미안하지만 감사하게 되었다.

책의 배경은 1985년도 이전이다.


신경과 의사가 본인이 경험한 환자 등의
특이한 사례를 재미나게 적고 있고
후일담까지 알려준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할 정도면 얼마나 형편이 어렵겠는가
안면인식장애라는 걸 어렴풋이 들어본적 있는 거 같지만 이럴줄이야...
충격적이고, 그 이상의 더 특이한 이야기들이 있다.


오히려 장애가 그들에겐 행복이기도 하겠다 싶기도 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행복인지
우리가 장애라고 생각하는
그들이 행복인지 헷갈리기도 했다.

 

쌍둥이가 소수 계산이 가능한 일도 특이했다.


몇월몇일이 무슨요일인지 순식간에 계산한다니...
그런데 치료와 정상인처럼 바꾸기 위해
그 재능(?)이 사라졌다니 안타까웠다.

 

정말 특이한 재미난 책이었다.

 

 

=-=-=-=-=-=-=-=-=-=-=

오래전 읽었던 책이다.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라는 프로에서 나온 책이다.

읽었던 책이 나와서 반가워서 페북을 찾아봤더니,

몇년 전에 읽었던 나름 독후감이 있었다.

설민석 쌤, 대단하다.

책 읽으면서 이해도도 높지만
그걸 말로 풀어내는 실력은 가히 변사 같기도,

심지어는 저자와 같이 공저를 한듯이 깜쪽 같다.

읽었던 책도 다시 읽은 듯한 기분이다. 복습??? 하는 기분???

 

다른 책도 소개해주는 걸 봤는데,,, 그건 예습하는 기분...

책 좀 읽은 재미가 또 하나 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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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컴 클로저 COME CLOSER

도서(책)/인문 | 2020. 4. 5. 14:51 | Posted by dobioi

책 제목 : 컴 클로저
나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심리 수업
저자 : 일자 샌드

 

엇, 예상치도 못한 고급진 책에 깜짝 놀랐다.
여러 심리학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런 책은 오랜만에 만나본다.

 

우선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줬다.
나 스스로를 보호

하려고 하는 행동들이 있음을
알게 해준 것만으로도 나를 이해하게 만든다.

 

나를 이해하게 만든 것 뿐 아니라
남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주는 것 같다.

 

왜 그런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하면 될지 등등을
전문 상담 사례를 들어 말해주고 있는데,
간접경험이더래도 원격상담을 받은 기분이다.

 

문제점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반은 해결된 기분이 든다.
(물론 곧 잊어버리고 예전으로 돌아갈지라도

작은 변화 중 하나라 생각하고 싶다.)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해 - 분노 - 갈등 - 노력 -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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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저자 : #박영규

 

가슴아픈 역사를 한권으로 읽어봤다.
학교에서 몇년간 배웠던 내용을
다시 훑어 속사포로 읽어내는 기분이었다.

 


많은 분들이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놓고 치열하게 싸워내신 역사를
한권으로 읽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지만
독립은, 해방은 무척이나 길고 힘들었다.


다행히 봄은 왔고,
우리는 그들의 봄을, 빚내어 즐기고 있나보다.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통합되기 전에 상하이정부(이동녕),한성정부(이교헌,윤이병),노령정부(이상설,이동휘)가 있었고, 이름만 있는 4개정도의 임시정부도 있었다 한다.

 

안창호 발기로 조직된 신민회가
만주독립기지 건설위해 만든 군사학교,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조직적인 무력항쟁의
역사를 들어보았다.

 

윤봉길: 샹하이 훙커우공원 물병 폭탄 투척
안중근: 하얼빈 이토히로부미(이등박문) 저격
이봉창: 도쿄 경시청앞 일왕 히로히토 수류탄 투척

 

봉오동,청산리전투(홍범도), 백운평,천수평,마록구전투(김좌진) 등은 짧은 설명을 읽었음에도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이 있었다.

많은 애국자도 있고 많은 친일파도 있고,
독립운동가도 있고, 변절자도 있었다.


더욱이 독립선언 33인 중에도
다수 변절자가 있었다는 것이 아쉬웠다.

 

1910년에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이 멸망하고
1919년에 삼일운동이 있고,
1945년이 되어서야 해방을 맞았으니,
반백년간 악랄한 일본놈에게
당한 수모가 치욕스러울 따름이고,
다시 없지 말란 법이 없단 걸 견지했음 좋겠다.

 

단군교-대종교, 통천교 등등의 알듯말듯한
역사에 큰 획, 작은 획을 그은 종교도 많았고,
경기도 양평에서 1937년에 있었던
희대의 살인사건 신흥종교 백백교 사건도
놀라웠다.

 

연대별로 세계적인 굵직한 정세를
함께 알려주어 일제에 의한
우리나라 발전 발목잡기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쑤욱~ 훑어본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유익하고 재밌다.

--------------
한일합병 후 이상재는 총독부가 개최한 미술 전람회에서 을사오적인 이완용, 박제순 등과 마주 앉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감들은 동경으로 이사 가셔야겠습니다."
이 말에 이완용과 박제순은 무슨 뜻인지 영문을 몰라했다. 그러자 이상재가 이렇게 덧붙였다.
"대감들은 나라 망하게 하는 데 선수 아니십니까? 그러니 대감들이 일본으로 이사 가면 일본이 망할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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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도서(책)/인문 | 2019. 4. 16. 00:10 | Posted by dobioi

저자 : 문요한

 

좋은 책은 읽으며 연신
놀라고 신기해하며 그렇지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된다.
이 책이 그랬다.


재미난 사례를 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나면
줄줄줄 분석과 대책이 튀어나오고
다시 사례로 돌아가 정리를 해주니
읽는 재미가 없을 수 없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남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간접 경험을 갖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리고 경험한 관계에 대한 정리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무런 고민 없이
왜 그렇지? 어째서, 무엇 때문에 라고
고민만 했다면
아~ 하면서 읽을 수 있다.

 

다른 책에서도 읽었듯
내 감정 표현이 서툴러 생기는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또는 생각이 너무 많아
입장을 바꿔놓고 말하다 보면
상대도 헷갈리는 거다.

 

내 기분이 좋지 않으니 주의해달라는
표현이 필요한 거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쪽의 반응에 따라
내 기분을 표현함으로써
상호 공감이 가능하다는 거다.

 

아이를 대할 때도
친구를 대할 때도
어정쩡한 관계를 대할 때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에게
뭘 바랄 수 있을까?


나나 잘해보자.

 

어쨌든 잠시 유체이탈해서라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와 남을 살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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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도서(책)/인문 | 2018. 4. 25. 22:11 | Posted by dobioi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저자 : 장 루이 시아니


제목과 달리 휴가지에서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제목에 속은 셈이다.


내용은 어렵지 않은 듯 이해되는 듯 했으나
좀 그렇다.
내용도 내용이고
번역도 좀 그래서...
힘겹게 읽어냈다.


아마도 저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철학적 사색을 해보자고
권해보고 싶었던 거 같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읽기에는 벅차고
철학과 학생이라면 오기를 부려
읽어봄직한 책이다.


제목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철학과는 한발짝 멀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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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시민의 교양(채사장)

도서(책)/인문 | 2017. 12. 5. 00:40 | Posted by dobioi

시민의 교양
저자 : #채사장

 

 

 

이전에 읽어본 저자의 책이라
기대를 갖고 또 읽어보았다.
하지만 늘 느끼는 게
동일한 저자의 이야기는
반복된다는 것이다.

좀 다르긴 해도 기본 신념(?)이 변하지 않은 이상
유사한 내용이 뭍어있는 걸 척 보면 느끼게 된다.
아쉬운 부분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유익한 이야기를 재밌게 읽었다.
환율부분은 들어도 헷갈린다.
하지만 현재의 저금리, 낮은 환율 등을
비교해가며 읽다보니
어느정도 이해되는 거 같다.
큰 그림만 어렴풋이 보는 거라
경제에 어떤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 초반은
많은 이야기가 휘갈겨있어서
좀 지루했다.
그렇다고 내용이 재미없진 않았다.
좀 덜 집중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뒷부분은 좀 더 집중하며 잼나게 읽었다.

이 저자의 글은
매일, 매주 읽을 수 있는 칼럼으로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세계에 대한 구분, 이것이 시민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교양이다!

전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서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꿰뚫어낸 저자 채사장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7가지의 현실 인문학으로 돌아왔다. 책은 인문학 지식을 단순히 이론에 그치게 하지 않고 현실적인 문제ㅡ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와 연결하며, 바로 이 순간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보자. 한 국가의 대통령인 당신의 눈앞에 빨간 버튼이 하나 배달되었다. 버튼을 누르면 세금이 올라가고, 누르지 않으면 세금이 내려간다. 이 선택으로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고,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결정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저자는 이와 같은 ‘선택’으로부터 이야기를 펼쳐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사회 문제들의 본질을 알아나간다.

 

저자 : 채사장
저자 채사장은 정보가 폐품처럼 쌓여가는 시대다. 정보의 부족이 아니라 정보의 과잉이 사람의 행동을 제약할 정도다. 그래서 가게를 열었다. 널려 있는 정보들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지식만을 선별해서 쉽고 단순하게 손질했다. 그리고 보기 좋게 진열했다. 저자 채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지식 가게의 사장이다.
성균관대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편력은 오늘 지식가게를 오픈할 자양분이 되었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넓고 얕은 지식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고,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로 뽑힌 [지대넓얕]의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너머 편)이 있다.

2015년 올해의 책 / 2015년 국내 저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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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배우고 가르침을 실천한 조선 시대 14인의 공부천재들


우리나라 선비들은 꾸준히도 공부하였다.

공부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저자인 김병완은 다양한 고전을 읽으며

우리나라, 선비들의 공부에 대해 깨달음을 책으로 남겼다.


지금처럼 바로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서

해마다 바뀌는 교육정책으로 혼란을 겪는 요즘과는 다른

유구한 세월동안 앉아서 공부만 할 수 밖에 없었던

선비들의 지혜를 배워보고자 했던 것 같다.


이름을 한번쯤을 들오본 듯한,

그러나 그렇게 깊게는 알지 못했던 분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들의 멋진 평생 공부법을 알려준다.


이런 선비들의 공부법으로 요즘 젊은이, 어린이가 공부한다면

못이뤄낼 꿈이 없을 것이라 말 할 수 있겠다.


그 이유는 정보를 찾고, 배우고, 익히는 데에

옛날과 같은 많은 시간, 노력,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 선비들이 한

평생 공부와 비교해본다면

너무나 이른 시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달팽이가 우리가 보기에는 느리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거라 생각된다.


나의 미래는 어떻나?



조선 최고의 지식경영자, 최고의 공부 천재, 최고의 독서달인,

선비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가르침을 실천했을까?

공부로 자신을 완성한 사람들이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가?"




책소개


공부를 통해 자신을 완성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하였던 조선 시대 선비 14인의 공부 비결을 수록한 책이자, 『공부의 기쁨은 무엇인가』 『48분 기적의 독서법』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등을 펴내며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화두에 매달려온 작가 김병완의 치열한 공부의 결과물이다.


책은 조선 선비들의 다양한 공부법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으며, 독자들이 공부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선비들의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여 그 속에서 공부 비결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히 선비들의 공부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자세, 마음가짐과 몸가짐, 공부를 통해 쌓은 지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쓰임새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공부를 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동서양의 역사 속에 남아 있는 ‘공부’의 어원과 유래를 근원부터 살피고, 조선 시대 선비들이 사랑방에서 쓰던 물건, 선비들이 즐겨 읽은 책, 선비들의 몸과 마음의 수련법, 어머니의 교육법 등을 함께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목차


머리말 - 왜 공부를 하는가?


[1장 조선 최고의 지식 경영자들]

다산 정약용 - 공부를 출세의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책을 쓰라|인생의 보람은 공부뿐이다|실학을 집대성한 지식 경영의 대가|삶을 바꾼 만남, 삼근계 이야기|과골삼천, 복사뼈에 세 번 구멍이 나다|다산 정약용의 초서 공부법|다산 정약용의 신사 공부법


연암 박지원 - 공부에는 왕도가 따로 없다

하루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얼굴빛이 달라진다|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연암의 글쓰기|연암 박지원의 실용 공부법


담헌 홍대용 - 남을 이기기 위해 공부하지 마라

공부할 때는 스스로에게 엄격하라|담헌 홍대용의 과학 공부법


* 선비는 어떻게 살았을까1 - 선비의 사랑방에 있는 물건


[2장 조선 최고의 공부 천재들]

퇴계 이황 - 거울을 닦듯 꾸준히 공부하라

반복해서 읽고 사색하라|퇴계 이황의 반복 공부법|어떻게 공부를 실천할 것인가


율곡 이이 - 조선 최고의 ‘공부의 신’

자경문을 지어 스스로를 경계하다|미래를 내다보며 주창한 ‘변법경장’|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공부가 힘든 것은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율곡 이이의 숙독 공부법


화담 서경덕 - 먼저 사색을 통해 이치를 깨달으라

공부하면 성인이 될 수 있다|그침을 아는 공부를 하라|굶주림도 공부의 즐거움을 빼앗지 못하다|평생 베옷을 입고 공부하다|화담 서경덕의 사색 공부법


남명 조식 - 잠을 줄이고 항상 깨어 있으라

지식은 넓게, 행동은 예의에 맞게|자신을 완성하기 위한 공부를 하라|남명 조식의 성성자 공부법


성호 이익 - 용맹한 장수가 몰아치듯 공부하라

조선의 백과사전을 편찬하다|성호 이익의 취진 공부법


* 선비는 어떻게 살았을까2 - 조선 시대 선비가 즐겨 읽은 책


[3장 조선 최고의 독서 달인들]

백곡 김득신 - 조선의 둔재, 억만 번 책을 읽다

백곡 김득신의 다독 공부법


청장관 이덕무 - 규율이 있는 공부를 하라

책만 보는 바보, 조선 최고의 간서치|청장관 이덕무의 규율 공부법


명재 윤증 - 쉬지 않고 공부해야 성취할 수 있다

천천히, 꾸준히 공부하라|조선 시대 가장 많은 사직 상소를 올린 학자|명재 윤증의 기록 공부법


서애 류성룡 - 마음을 다잡는 공부를 하라

빠른 수레가 길에 나선 것처럼 학문에 매진하다|서애 류성룡의 마음 공부법


우암 송시열 - 말을 적게 하는 공부를 하라

정통 성리학의 대가이자 예의 신봉자|우암 송시열의 과언 공부법


혜강 최한기 - 1000권의 책을 집필한 조선 제일의 집필가

개성있는 표현과 문체를 선보이다|책 읽기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혜강 최한기의 저술 공부법


* 선비는 어떻게 살았을까3 - 선비를 키운 어머니의 생활 속 교육법


[4장 공부란 무엇인가?]

선비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공부의 유래를 찾아서

공부의 또 다른 유래들

불교에서 말하는 공부

한국에서 살펴본 공부의 어원적 의미

영어에서 살펴본 공부의 의미

조선의 선비들에게 공부의 의미는?

꼭 알아야 할 선비들의 공부법


* 선비는 어떻게 살았을까4 - 선비들의 건강 관리법


[부록]

공부와 관련된 어록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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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5todo.tistory.com BlogIcon 5todo 2015.11.25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병완 칼리지 입니다.^^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을 읽으시고
    멋진 포스팅 해주셨네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책에 관심이 많은신거 같아요~
    매달 작가님 특강도 자주 있고, 이번주 토요일엔 독서법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니
    저희 카페 오셔서 독서에 대한 이야기 같이 나눠보아요^^
    오늘 비가 계속 내리면서 날이 추워진다네요~ 꼭 감기 조심하세요!

그림으로 읽는 生生 심리학

- 생활 속에서 써먹는, 살아 있는 

- 이소라


오랜만에 일반책을 읽었다.
(성경 읽느라.... ^_^)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인데....
거의 만화 수준이다.
책 자체가 블로그를 옮겨 놓은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쉽고 가볍다. 완전 가벼운 건 아니고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를 약간 애매한 저자가 그린 그림과 함께 볼 수 있게 해뒀다.

이렇게 해서도 책을 내는구나 싶을 정도로 얄팍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뚝딱 책을 읽을 수 있다면 그걸로도 훌륭하겠지...

나름의 독자.. 시장이 있는게다...

나도 책을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소개


생활 속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심리학 측면으로 접근했다. 학습, 경제, 인간관계, 자기관리, 애정으로 전문 파트를 구성해, 한 번쯤 궁금해 했던 55가지 실용심리를 서술했다. 유명 심리실험 이야기도 읽을 수 있으며 함께 수록된 그림은 웃음을 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 

생생 학습심리 
나쁜 버릇을 고쳐주고 싶다면 그 행동에 상을 줘라 
지나친 열정은 포기를 부른다 
스스로 발목 잡는 셀프핸디캐핑 
상대를 무조건 복종시키는 방법 
단체과제를 할 때는 확실히 일 분담을 하라 
단 3명만으로 관중의 동의를 끌어낼 수 있다 
공부 못하는 아이, 피그말리온 효과로 성적 향상시키기 
잡념 퇴치법, 메모! 
벼락치기 한 날은 시험 전에 꼭 잠을 자라 
능력보다 노력을 칭찬하라 
마시멜로의 유혹 
똑똑하게 보이고 싶다면 말을 빨리하라 
과거의 실패가 무기력을 만든다 
심리학으로 불면증 치료하기 

생생 경제심리 
누구나 로또를 사게 만드는 도박의 심리 
내 지갑을 넘보는 대형마트의 심리전 
너무 비싼 선물은 역효과를 일으킨다 
공돈을 목돈으로 만들고 싶다면 2주만 참아라 
명품을 만드는 건 질보다 가격이다 
만좀감 빼고 다 있는 세트상품 
과소비를 부르는 신용카드 
오르는 주식은 빨리 팔고, 내린 주식은 잡고 있는 이유 
편의점의 속임수 

생생 인간관계심리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법칙 
티셔츠 사러 갔다가 옷 한 벌 통째로 산 사연 
잘못을 지적하고 싶다면, 칭찬도 함께 하라 
아부성 멘트의 긍정적인 효과 
부탁의 기술 
"당신은 연예인이 아니에요" 
위급상황에는 한 사람을 지목해 도움받기 
사회공포증 타파하기 
내 인간관계는 괜찮은 걸까? 
인맥을 형성하는 기초 스킬 

생생 자기관리심리 
아픈 기억일수록 자주자주 이야기하라 
옷차림 하나로 타인을 조정할 수 있다 
인상을 형성하는 특별한 법칙들 
옷을 사러가면서도 좋은 옷을 입고 가야하는 이유 
행복해서 웃다 VS 웃어서 행복하다 
달걀이 먼저? 닭이 먼저? 
생각이 먼저? 행동이 먼저? 
병원 가지말고 스스로 우울증 치료하기 
영상 14도에 얼어 죽은 남자 
떠벌림의 미학 
한번 운이 없는 날은 왜 종일 일진이 안 좋을까? 
다툼 없이 효과적으로 화내는 법 

생생 애정심리 
쇼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애인을 조심하라 
애인의 행동하나로 사랑 체크하기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이트코스 
밥보다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호감을 사려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라 
자리 위치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불안하면 친해진다 
'오늘의 운세'가 딱 맞는다고 느끼는 이유 
작은 신체접촉은 호감을 일으킨다 
후광 효과로 매력 업그레이드 시키기 
거짓말! 눈으로 찾아보자 

생생 심리학용어 
내적 동기, 외적 동기|셀프핸디캐핑
사회적 태만|피그말리온 효과
사회적 촉진 효과, 반동 효과|역행억제
학습된 무기력|고전적 조건형성
베블런 효과|다양화 편향, 시간 수축 현상
손실혐오|단순 노출 효과
단계적 요청|낮은 공 기법,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기법
조명 효과|방관자 효과|캔디증후군
초두 효과, 신근성 효과, 후광 효과, 부정성 효과
안면 피드백 이론|자기암시요법 
떠벌림 효과|확증 편향
신체화 장애|대조 효과
거울 효과|바넘 효과|후광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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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괴짜 심리학

도서(책)/인문 | 2015. 9. 9. 11:14 | Posted by dobioi

괴짜 심리학 - 생각의 오류를 파헤치는 심리학의 유쾌한 반란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대따 재미난 책을 봤다.


실실 웃으면서 읽고, 심각하게도 읽었으며,

궁금해하며 다음 내용을 상상하며 보기도 했던 책이었다.


제목에서 나오듯 여타의 심리학과는 좀 다른 책이었다.
게다가 실제로 실험을 한 내용이 들어있어 생동감이 넘친다.


2006년에 사람들의 이동 속도를 측정한 것이 나오는데....
거기에 우리나라는 빠져있다.
서울이라면 1등이었을 것이다.
한류 초기라 우리나라를 방문하지 못한 거 같다.

홍콩에서는 실험을 도오아주기로 한 눔들이 돈을 들고 튀었다고 한다.

또한 종교나 남여관계, 거짓말, 유머, 사주팔자 등에 대한 나름 과학적으로 얘기들을 풀고 있다.

또 주식 투자에 대한 연구도 들어 있다. ㅋㅋㅋ

유쾌하게 잘 읽었다.




책소개


사소한 일상의 이면에 숨은 커다란 진실을 파헤치는 괴짜심리학자들과 별난 실험들을 소개하는 책. 심리학 교수인 동시에 프로 마술사인 지은이 리처드 와이즈먼은 각종 거짓말과 속임수, 암시가 선택에 미치는 영향 등, 주류심리학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독특한 주제를 다룬 심리학을 읽는이들에게 소개한다.

그는 우리의 상식과 통념을 진지하게 의심하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실험들을 감행하는 이 엉뚱한 심리학을 ‘괴짜심리학’이라고 부른다. 그가 소개하는 바에 의하면, 괴짜심리학자들은 연쇄살인범의 사주팔자를 연구하고, 네 살배기 아이에게 주식투자를 시켜보는가 하면, 세계에서 가장 웃기는 농담을 찾아다니거나 검은 고양이는 정말 재수가 없는지 실험해보기도 한다.

이런 실험들을 통해 드러나는 세상의 진실은 우리의 고정관념을 산산이 부수고 내 생각의 오류들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내는 법, 데이트에서 성공하는 비법, 내 요구를 반드시 들어주게 만드는 트릭 등 흥미를 돋구는 심리학 실험들을 모아놓은, 그리고 의외의 삶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재미있는 심리학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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