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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쉐어링 그린카 탑승기....간편하게 잘 사용했다.

리뷰

by dobioi 2012. 6.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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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쉐어링 그린카 탑승기 >>

 

차가 없다. 출퇴근은 9호선으로 하고 있고,

여차하면 KT금호렌트카를 활용했다.

그리고 마트갈 땐 마을버스,

택시를 탔기 때문에 불편함 별로 없었다.

 

그런데, 조금 멀리 갈 땐 얘기가 달라진다.

환승도 힘들 뿐더러,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피곤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쿠팡에서 그린카 3시간 이용권을 판매하는 것이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21111406

 

 

뭔가 싶어서 내용을 살펴보고, 홈페이지를 봤더니...

차고지가 우리집이랑 무척 가깝다.

그래서 구매를 했다.

 

홈페이지(http://greencar.co.kr) 에서 회원가입을 했다.

면허증 정보를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하고 나서 그린카드란 걸 받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예약을 하고 차고지(유료 주차장인데, 주차비는 정기주차 계약이 되어 있어 낼 필요가 없다) 에 가서 그린카드를 차유리창에 갖다 대니, 잠금해제되고 운전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간편하게 잘 사용했다.

인천에 있는 처형 댁엘 다녀왔는데,

 

시간이 지나면 요금을 더 내야 하니,

급하게 서둘러 와서 시간도 절약되었고, 돈도 많이 절약되었다.

 

아래의 이용 내역을 보면 대여요금이 26,630원이 계산되었다.

3시간을 빌렸고, 다녀온 거리 대비하여 주유비를 계산한 금액이다.

 

 

아래의 이용내역을 보면 실재 내가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9,200원이다.

하지만 쿠팡에서 쿠폰으로 3시간을 5천원으로 결제 했기 때문에

대여요금인 17,430원(5,810원 x 3시간)을 5천원으로 처리한 것이다.

아주 경제적으로 잘 다녀왔다 생각된다.

 

차 상태도 좋다. 뉴SM3에 문 옆에 파란 스펀지도 아직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었다.

달릴 때 조금... 승차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 만족해했다.

 

네비게이션이 매립되어 있었고, 후방감지기, 블랙박스도 달려있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앱은 좀 구렸다.

물론 인터넷도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냥 기본 기능만 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래는 예약하는 화면이다. 간편한 편이다. 

 

아래는 차량에 대한 상세정보 이다.

차량 장착품이 대강 다음과 같다. 필수품만 달렸다. 잘 썼다.

 

차량 장착품 : 네비게이션(V8000),하이패스,전동백밀러,G P S,후방감지기,블랙박스

 

 

 

타보기 전까지는 과연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사용이 불편하지 않을까?

차량은 후지지 않을까?

 

일단 사용해본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다.

다시 사용할 꺼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아쉬운 것은 차량 1대로 운용이 되기 때문에 겹쳐지게 되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근처의 다른 곳의 차량을 예약해야할 거 같다.

이동에 불편함이 있겠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보면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다.

쓴 만큼 비용을 부담하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게다가 보험까지 들어주니... 무소유의 혜택에 저비용에 안전까지....

 

나같이 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엔 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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