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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면 찬성 68.8% MB 반대 51.7% 정경심 반대 57.2% [KSOI]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 찬성 28.8%, 반대 56.9% 국민 화합과 통합을 위해 사면에 찬성하는 의견도 많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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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여론이 문심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결론을 내는 게 좋을까? 차기 정부에 넘기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막판에 욕을 바가지로 얻어 드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걸 받아들일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판이 이상하게 흘러도 남의 일처럼 지나갈 거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대선에서 지고나서, 이렇다할 성과를 올릴 수가 없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모험을 할만한 인물이 아니다. 아무것도 안하고도 저렇게 높은 지지율을 받으신 분이 모험으로 그걸 무너뜨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뭐라도 터뜨릴 수 있었다면 이미 터뜨렸을 것이지만, 아무런 효과도, 의미도 없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래서 더 어려워지는 것일 듯 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사면의 경우에도 찬성 30.5%, 반대 5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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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면 찬성 68.8%…MB·정경심은 반대 51.7%·57.2% [KSOI]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5.02 10:01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조선DB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전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는 찬성 여론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인 사면에는 반대 여론이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사면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이 부회장의 사면에는 찬성 68.8%, 반대 23.5%로 찬성 의견이 3배 정도 많았다.

 

반면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찬성 응답은 40.4%, 반대는 51.7%로 집계됐다. 사면 검토 대상으로 거론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 사면 찬성 28.8%, 반대 56.9%로 반대 의견이 더 높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사면의 경우에도 찬성 30.5%, 반대 57.2%로 나타났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아직은 원론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국민 화합과 통합을 위해 사면에 찬성하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임기 말 특별사면에 무게를 실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문 대통령이 사면을 결정한다면 퇴임 하루 전인 8일 부처님 오신 날에 사면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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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용 사면 찬성 68.8%…MB·정경심은 반대 51.7%·57.2% [KSOI]

이재용 사면 찬성 68.8%MB·정경심은 반대 51.7%·57.2% KS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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