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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앞으로 비행기 수직이착륙 이준석 제주 관광산업 고사시키려 하나 국힘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 활주로 코딱지만큼 걸친 계양구 출마해놓고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5.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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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수직이착륙한다면 전국이 다 공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파트 옥상도 그렇고, 그렇게 되면 굳이 아파트가 아니라 깊은 산속에서도 아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세상이 온다면 이재명의 말이 맞긴 하지만,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공상과학 소설을 읽긴 했는데, 현실감각은 없어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아마도 인천계양을에 나왔으니, 인천이라고 생각하고 한마디 거든 것 뿐일텐데, 이렇게 다들 환호해주니, 아마도 개뿌듯했을 것 같다.

 

어쨌든 수직이착륙 비행체가 개발되어 전국에 깔리길 바래본다. 그게 이재명이 살아있을 때 이뤄졌음 좋겠다. 그래야 한마디 할지도 모른다. '내가 말했지 않느냐?' 라고... 언젠가 이뤄질 얘기를 한다는 건 우습기도, 지혜롭기도, 우매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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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비행기? 英스타트업 만든 수직 이착륙 비행체 영국 스타트업 벨웨더산업 개발 기체 볼

이거 안전한 기기라면 꼭 타보고 싶다. 아마도 초기에는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날다가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사고가 많이 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상용화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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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포공항 이전”…이준석 “제주 관광산업 고사시키려 하나”

 

국힘 강서구청장 후보 “활주로 코딱지만큼 걸친 계양구 출마해놓고”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5.27 10:35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인천 계산4동행정복지센터사전투표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을 지역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포공항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에 있다. 김포공항 활주로 일부가 인천 계양구 땅이다.

 

◇이재명 ”앞으로 비행기 수직이착륙”

 

이 후보는 25일 사전녹화돼 26일 방송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계양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김포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며 “계양 발전이 안 되는 이유는 규제 때문이고, 가장 큰 게 김포공항에 따른 고도 제한”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김포공항 이전을 준비했지만 당내 이견 때문에 못 했다”며 “김포공항을 이전할 때가 됐고 충분히 이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으로 국내선 기능이 폐지되는 건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 근거로 “환경 문제 때문에 국내 단거리 항공편은 폐지하는 게 세계적 추세”라며 “앞으로 비행기는 수직이착륙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런 상황에 맞춰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항공 시대를 위해 김포공항 이전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제주도 관광산업 절단하려고 하나”

 

여권에서는 “무책임한 궤변”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제주도 선거를 이렇게 도와준다”며 “왜 계양 선거에서 갑자기 제주도 관광산업을 고사시키겠다는 발상의 선언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정신이 없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김포공항은 이미 국내 기업들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거점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비즈니스 승객에게 있어 도심접근성이 뛰어난 공항은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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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지난 1월 대선 후보 당시 ‘장기적 검토사항이지만 전국을 KTX로 조밀하게 연결하고 제주도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발언했었다”며 “결코 제주도 관광산업이 고사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 사람들 말실수가 아니라 확신범들이다. 제주 관광산업을 절단내려고 하고 있다”고 재차 지적했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맞짱 토론하자”

 

김포공항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공약마다 궤변”이라며 “비행기 수직이착륙이 상용화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도 모르고, 만약 실현된다면 도심 접근성이 큰 김포공항 같은 도심공항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반박했다.

 

또 이 후보가 걸림돌로 거론한 고도 제한에 대해서는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경기 부천시는 이미 지난 2010년 공항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해 2024년 국제기준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그럼에도 김포공항의 활주로 중 코딱지만 한 크기에 걸쳐 있는 인천 계양구에 출마했다는 이유로 이 후보가 무책임한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밝히면서 그동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노력해온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경기도 부천시의 노력이 물거품 될 수도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당시 민주당도 반대했던 김포공항 이전을 이제 와서 다시 무책임하게 공약으로 내세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공약을 두고 무제한 1대 1 맞짱 토론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재명 “김포공항 이전”…이준석 “제주 관광산업 고사시키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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