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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주사기 테러 확산 따끔 하더니 나도 모르게 기억 잃었다 유럽서 주사기 테러 폭행, 강간, 인신매매 중범죄 이어질 가능성 우려 ‘스템프아웃’ 관계자 우려 영국 프랑스 벨기에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2. 6. 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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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테러가 유럽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직도 무슨 상황인지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 우려스러운 것 같다.

 

코로나가 끝난 시점에 이런 이유 모를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니, 놀랍고, 두렵다.

 

전세계 공권력이 힘을 합쳐서 시민안전, 여행객 안전을 위해 협조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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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 하더니 나도 모르게 기억 잃었다… 유럽서 ‘주사기 테러’ 확산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6.09 09:02

 

주사기 이미지. /픽사베이

 

유럽 전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주사기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이같은 상황을 전하며 영국에 사는 에바 킬링(19)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킬링은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술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낯선 이에게 주사기 테러를 당했다.

 

처음 킬링은 자신이 공격당했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가려 몸을 일으키는 순간 이상함을 감지했다. 걷거나 고개를 들 수 없었고 말이 나오지도 않았다. 결국 그 자리에서 구토를 했고, 이후 팔이 부어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오염된 주삿바늘에 찔린 것 같다”는 소견을 냈다.

 

나도 모르는 순간 의문의 주사기 테러를 당하고 피해를 호소한 사례는 유럽 전역에서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지난 3월 말부터 300건 이상의 관련 민원이 당국에 접수됐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들이 기억상실을 겪거나 주사기에 찔린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탓에 가해자를 체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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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접수되고 있다. 나이트클럽, 축구 경기장, 축제 현장 등 주로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다. 하지만 주사기에 담긴 성분의 정체는 물론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도 오리무중이다.

 

프랑스 리옹의 한 지하철역에서 주사기 테러를 당한 적 있다는 닐스 마르졸프는 “낯선 사람들이 내게 다가오면서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모습을 봤다”며 “의사들은 내 팔에 남은 자국을 보고도 어떤 약물이 사용됐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제 공공장소에 돌아다니는 게 무섭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주사기 테러가 폭행, 강간, 인신매매 등 중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음료 테러 대응을 위해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단체 ‘스템프아웃’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범죄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숨기고 창피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본인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따끔’ 하더니 나도 모르게 기억 잃었다… 유럽서 ‘주사기 테러’ 확산

따끔 하더니 나도 모르게 기억 잃었다 유럽서 주사기 테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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