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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공포 코스피 2500선 붕괴, 환율 7.5원 급등 출발 뉴욕증시 3~4% 폭락 이어 1.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대두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 원·달러 환율 1292.50원 돌파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2. 6.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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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엉망인 상황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기 때문에 자원 부족으로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하지만, 전쟁이 끝나지 않는 한은 더 어려워질 거라는 공포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미 코로나19로 풀렸던 전세계의 돈이 물가 인상을 유발했고, 그동안 경제활동을 못한 이들이 뭘 사먹으려해도 이미 올라버린 상황이니, 뭘 해도 되지 않는 기분이 든다.

 

어떤 대책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전세계의 석학들이, 경제 전문가들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는지, 또 그걸 어떻게 캐치해서 살 길을 찾아야 할지 잘 파악해서 선택해야 할 것이겠다.

 

주식창을 볼 때마다 마음이 파랗게 타들어가 간다. 최저가 소식은 계속 들리고 있고, 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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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공포...코스피 2500선 붕괴, 환율 7.5원 급등 출발

뉴욕증시 3~4% 폭락 이어

1.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대두

 

김은정 기자

입력 2022.06.14 09:13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2500선이 붕괴된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중 코스피가 2500선이 붕괴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2022.6.14/뉴스1

 

14일 코스피가 개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25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12포인트(1.24%) 내린 2473.39를 기록 중이다.

 

장중 코스피 2500선이 붕괴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49포인트(1.63%) 내린 815.28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284.0원) 대비 7.50원 상승 출발, 1292.50원까지 오르며 장중 연고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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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지난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 충격이 계속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다우지수가 2.79%, S&P500지수가 3.88%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8% 폭락했다. S&P500지수가 전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지면서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했다.

 

14~15일 있을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1.0%포인트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금융시장 공포를 키우고 있다.

 

 

인플레 공포...코스피 2500선 붕괴, 환율 7.5원 급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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