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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집단소송 매주 낸다 "1만여명 이를 것" -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시사窓

by dobioi 2015. 10. 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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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집단소송 매주 낸다 "1만여명 이를 것" - 매주라?


집단소송이 있었던 경우는 많았다.

이렇게 비싼 제품에 대한 집단소송이 일어난다면

예전 개인정보 유출 때와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꼭 폭스바겐을 타지 않더라도

경유차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차량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어쨌든 소송을 낸 사람만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집단소송을 하는 곳에 연락을 해서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돈을 날릴 수도 있겠으나,

몇년 또는 얼마 지난 뒤에 조금이라도 보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폭스바겐에서 소비자에게 알아서 보상을 해줘야 하겠지만

회사를 완전 다 팔아서 갚아도 안될 일이니... 어쩔....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사태가 국내에서 집단 소송전 양상으로 번지게 됐다. 

국내 소비자들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은 12만대 차량에 대한 리콜이 예상되고 현재까지 1000여건의 문의가 들어오는 점에 비춰 소송에 참가하는 이들이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 변호사는 이어 "미국의 경우 리콜 차량 소유주에게 2000달러(232만원 상당)를 보상금 명목으로 지급한다는데 우리는 차량 가치 하락 등에 따른 손해배상 규모가 그보다 훨씬커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지금까지는 차량 구매자와 리스 이용자들만 원고인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앞으로는 중고차 소유주들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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