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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때 경찰 국보법 위반 신영복 글씨체 5차례 사용 문재인 처음처럼 저의 정신이 돼 소주한잔 올린다 통일혁명당 사건 연루 사람이 먼저다 홍보물 장하연 전 청장 등 밀어붙였을 가능성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6.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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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치인들이 상당히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얼마만큼 영향을 미쳤길래 그의 글씨를 부적처럼 청와대에 쳐발랐는지 궁금하다.

 

반독재민주화 운동에 가담했다고 하는데, 이미 반독재는 벌써 이뤄졌고, 민주화도 이미 과거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에와서 이걸 캐내는 것도 좀 어폐가 있다 생각하긴 하지만, 공상당이 싫어요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어색한 건 사실이다.

 

민주화가 북한과 연계되어야 했었나 하는 건 지금 북한의 민주화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완전 엉터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독재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독재는 규탄할 일이고, 김 부자의 세습은 찬성할 일인가? 왜 중간이 없이 극단적이란 생각이 들까?

 

다행인 것은 문재인도 북조선을 따라서 독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불안은 하지만 5년만 하고 그만 뒀다는 것이 더 문제를 키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정신적으로, 어떤 교류를 가졌는지 알고 싶지도 않지만, 정신적 교류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자유를 빼앗을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그렇다고 북조선에다가 자유를 줄 수는 더더욱 없을 거라,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혹시 저작권료를 지불했는지는 모르겠다.

 

현재 신영복과 통일혁명당의 관계에 대해선, 신영복은 자신이 가담한 조직을 단순한 반독재민주화운동 단체로 알았지, 북한과 연계된 지하당 "통일혁명당"이란 것은 몰랐던 무고한 피해자라는 현대사 연구자 김삼웅, 한홍구의 '주장'과 신영복이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혁명당에 깊이 관여했다는 김질락의 옥중수기 <어느 지식인의 죽음>에 실린 증언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신영복이 실제 통일혁명당에 어떻게 가담했으며,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향후 실증적 연구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나무위키)

신영복 (申榮福, SHIN, YOUNG-BOK)

 

국내작가 > 문학가 > 자유기고가/칼럼니스트

국내작가 > 인문/교육작가 > 대학/대학원 교수

출생지 : 경상남도 밀양

출생 : 1941년 08월 23일

사망 : 2016년 01월 15일

(출처: 교보문고)

문재인 '처음처럼', 저의 정신이 돼…소주한잔 올린다

 

 

[단독] 文정부 때 경찰, 국보법 위반 ‘신영복 글씨체’ 5차례 사용

주형식 기자

입력 2022.06.16 13:59

 

지난해 7월 9일 열린 최관호 당시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식 장면. 최 전 청장 배경에 쓰인 표어는 과거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됐던 고(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의 서체(어깨동무체)로 제작됐다. /서울경찰청

 

경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통일혁명당(북한 연계 지하당 조직) 사건에 연루돼 20년을 복역한 고(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의 서체를 5차례 사용한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대공 수사권을 이관받게 된 기관(경찰)이 대표적 공안사범의 서체를 원훈·표어에 사용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청은 2020년 7월 23일 21대 경찰청장 이임식 때 신영복체가 새겨진 플래카드 제작에 60만원을 썼고, 다음날인 7월 24일엔 22대 경찰청장 취임식 때도 30만원을 들여 신영복체 플래카드를 제작했다. 그해 8월 7일 36대 서울청장 취임식 때도 22만원을 들여 신영복체로 적혀진 플래카드를 제작했다. 지난해 1월 4일 경찰청 시무식 때도 60만원을 투입해 신영복체 플래카드를 만들었고, 7월 9일 37대 서울청장 취임식 당시엔 21만원으로 신영복체 플래카드를 제작했다.

 

신영복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가기관 홍보에 자주 사용됐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6월 새 원훈(院訓)을 신영복체로 새겼다. 서울지방경찰청도 신임 청장 취임식 배경막에 신영복체를 사용했다.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는 1966년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0년간 복역했고, 2016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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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팎에선 “장하연 전 청장 등이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온다. 경찰대 5기인 장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국정상황실에 파견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당시 국정상황실장(현 국회의원)과 호흡을 맞췄다.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 대사의 친척이기도 하다. 신 전 교수는 문 전 대통령이 평소 존경하는 사상가로 꼽아왔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이 제자로 알려져 있다.

 

문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때 신영복체로 된 ‘사람이 먼저다’ 홍보물을 사용했다. 2018년 북한 김여정을 청와대로 초청했을 때도 신 전 교수 글씨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 환영사에서 신 전 교수에 대해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단독] 文정부 때 경찰, 국보법 위반 ‘신영복 글씨체’ 5차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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