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x빽가 신지에게 만회하자 코요태 안다행 재출격 27일 방송 여행 콘셉트 땡벌 신지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둥지 열창 간자미 석쇠 구이 먹방 이번엔 신지를 위한 소라 해루질

예능 보면서 이렇게 재밌기는 쉽지 않다. 우선 종민이가 깔고 있고, 빽가도 거들고 있다. 그 위에 신지황제가 자리 잡고 있다. 김종민도, 빽가도 어설프긴 마찬가지고, 그나마 신지가 지휘를 하니, 나름의 생존이 가능한 모양새로 탈바꿈하는 걸 보고서, 어찌나 재밌던지...

 

갖은 어려움을 헤쳐나간 뒤에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에서는, 식사 시간이 훌쩍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먹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환상적인 식사를 구경했다.

 

종민이는 정말 맛있게 비벼서 먹고 있고, 빽가는 간장에 비벼서 깨작깨작 먹고 있었고, 신지는 그야말로 신들린 것처럼 먹방을 시작해서 놀랬다.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먹방은 정신을 쏙 빼놓게 만들었고, 신지 많이 이쁘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24년차 혼성그룹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서로를 잘 돌봐주고, 받쳐주고, 밀어주는 나름의 시스템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종민이, 빽가는 신지에게 많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잘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서로의 합이 이들을 지금껏 이끌고 있지 않았나 싶다. 시원한 샤우팅과 3명의 어울림이 코요테의 키포인트인 것 같다. 작살 케미라 생각한다.

 

사진= 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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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x빽가 "신지에게 만회하자"…코요태 '안다행' 재출격(종합)

'안싸우면 다행이야' 27일 방송

 

입력 2022.06.27 22:20

 

오늘은 바뀐 모습을 보여주자

신지한테 만회할 기회!!

다 내가 해줄게

왜 이런 데를 왔어? 종민아!!!

위기 직감

이번엔 신지를 위한 소라 해루질

간재미

두 눈 질끈

간재미 애를 잘 꺼내줘~!

애?!

아오....! 자 여기 또 있어!

마 내가 코요테 리더다

소라 감동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가수 코요태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재출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또 한 번 무인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나섰다. '빽토커'로 코요태 동생 그룹 타이푼 출신 솔비가 함께했다.

 

지난 '안다행' 출연에서 신지에게 모든 걸 의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코요태가 다시 무인도 생활에 도전했다. 빽가는 "바뀐 모습을 보여주자, 신지가 다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김종민은 "신지에게도 만회하자, 신지를 황제처럼 편하게 해주자"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이날의 여행 콘셉트가 '땡벌'이라고 밝히며 "신지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둥지'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기획을 맡았던 김종민의 실수로 코요태가 바닷물이 들어찬 갯벌 한가운데에 도착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결국 코요태는 바닷물이 들어찬 갯벌을 헤치며 겨우 무인도 입성에 성공했다. 시작부터 갯벌을 기어 다니며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 신지는 "왜 이런 데를 왔어!"라고 소리치기도.

 

 

신지를 위해 김종민과 빽가가 소라 잡기에 도전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가만히 있게 해주겠다는 호언장담과 달리 좀처럼 소라를 발견하지 못했고, 신지가 소라를 먼저 잡으며 활약했다. 더불어 신지는 간재미를 맨손으로 잡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기세를 몰아 해산물을 무서워하던 빽가까지 간재미 잡기에 성공했다.

 

해루질을 마치고,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에게 만회하기 위해 해산물 손질부터 요리까지 모두 도맡았다. 그러나 간재미 손질에 서툰 김종민의 모습에 결국 신지가 나서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1

 

 

행복한 신지씨 / 간절

 

 

이번엔 제대로 준비했다!

와 신발?!!

왜 이런 데를 왔어? 종민아!!!

신지(코요테) 한상 완성

와 너무 맛있다.

뭐가?

 

 

맛있다

눈이 번쩍

벌써부터 행복해

쌓고 있는데

너도나도 간재미 하나씩

 

종민 : 신지를 황제로

신지한테 만회할 기회!

신지 : 너 내가 오늘 죽일거야

이야기 맴매(?) 좀 맞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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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절대센터 신지

솔비/빽토커 예전에는 제가 (신지)언니랑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자기들 일 끝나면 보고를 하더라고요

24년차 혼성그룹의 팀워크 유지 비결?

 

 

신지황제

이번엔 제대로 준비했다!

너 오늘 편하게 쉬면 돼! 일하지마

 

김종민x빽가 "신지에게 만회하자"…코요태 '안다행' 재출격(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