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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시카고 총기난사범 로버트 크리모 3세 집착한 숫자 47 거꾸로 했더니 오른쪽 눈가 문신 자동차 도장 숫자 4와 7에 각별 애착 Awake47 에이전트47 공격 AK-47소총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7. 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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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범인의 행적이 특이해보인다. 뭔가에 씌인 듯한 이상한 짓을 한 것이 어떤 의미였고, 어떤 상태였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모의 총기 난사로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크리모는 사전 계획한 범행 후 아비규환인 군중 사이에 뒤섞여 여장을 한 채로 현장을 빠져나갔고, 어머니의 집까지 걸어가 승용차로 위스콘신주 매디슨으로 도주했다. 도주 당시 60여 발의 실탄을 갖고 있었으며, 추가 범행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었을까 싶다. 래퍼가 만든 노래에 이미 사고가 예상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고, 이런 정신질환 같은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황당하다.

 

 

범인 로버트 크리모 3세는 미국의 래퍼이며 예명은 Awake the Rapper이다.

크리모는 2022년 당시 21살로 2020년부터 래퍼로 활동해 왔다. 그는 소수 컬트 팬들을 거느린 래퍼로 2021년 발매된 노래 가운데 두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100만회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블로그 칸시퀀스가 전했다.

그는 사건 발생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유지의 아들로 밝혀졌다. 아버지 로버트 크리모 주니어는 총기규제를 주장해온 민주당 정치지망생으로 하이랜드파크 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9년 4월에는 자살소동을 벌였고, 9월에는 가족을 모두 죽이겠다는 위협을 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로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47이라는 숫자에 이상하리만큼 집착을 했다고 한다. 눈 옆에 문신도 새겼으며 자동차에도 47을 도장했다. 크리모가 자주하던 히트맨 시리즈의 에이전트 47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고, AK-47을 가리키는 걸 수도 있다고 한다. 거꾸로 뒤짚으면 범행을 저지른 7월 4일이 된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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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총기난사범이 집착한 숫자 ‘47′, 거꾸로 했더니…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7.07 14:45

 

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총기난사범 로버트 크리모 3세(왼쪽)이 얼굴에 47문신을 하고, 차량에 47을 도장했다./온라인커뮤니티

 

미국 시카고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행진 중 관람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는 로버트 크리모 3세(21)가 숫자 ‘47′에 유독 집착하는 특이한 행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리노이주 레이크 카운티 중범죄 태스크포스(TF)팀 크리스 코벨리 대변인은 6일(현지시각) 크리모가 오른쪽 눈가에 숫자 47을 문신으로 새기고, 자동차에도 이 숫자를 도장하는 등 숫자 4와 7에 대해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코벨리 대변인은 “(4와 7을) 거꾸로 하면 7과 4, 7월4일이 된다”고 말했다. 7월4일은 크리모가 범행한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크리모는 자주 이용한 온라인 게시판에서 ‘Awake47′이란 닉네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크리모가 즐겨 한 비디오게임 히트맨의 주인공 이름은 ‘에이전트47′로, ‘47′ 또는 ‘코드네임 47′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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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범죄조직원들 사이에서 47은 공격용 소총 AK-47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크리모가 범행 당시 사용한 총기가 AK-47인지는 불분명하다. 수사당국은 ‘고성능 소총’이라고만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모의 총기 난사로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크리모는 사전 계획한 범행 후 아비규환인 군중 사이에 뒤섞여 여장을 한 채로 현장을 빠져나갔고, 어머니의 집까지 걸어가 승용차로 위스콘신주 매디슨으로 도주했다. 도주 당시 60여 발의 실탄을 갖고 있었으며, 추가 범행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8시간 만에 체포된 크리모는 7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돼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됐다.

 

 

 

시카고 총기난사범이 집착한 숫자 ‘47′, 거꾸로 했더니…

시카고 총기난사범이 집착한 숫자 47′, 거꾸로 했더니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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