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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CEO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 尹대통령 만나 한국에 3조3000억원 투자 넷플릭스CEO 4년간 기존 투자액의 2배 한국에 투자 韓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쇼 창작 돕겠다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4.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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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간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넷플릭스 소식을 듣게 되다니, 놀랍다. 뭔가 힘들어하는 넷플릭스가 한국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뭔가 상호 이익이 있을 거라고 보고 던진 포석이라 생각된다. 그냥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보다 좋은 것 같다. 국격이 올라간 것이 보인다. 역시 코로나를 끝내고 나니 좋은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다. 코로나를 그저 의약품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안타깝다.

 

그래도 이제서야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해외에 나가서도 고생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고객을 고려해서 좋은 영상들을 올려줄 수 있는 시장을 잘 만들어줬음 좋겠다. 물론 다른 좋은 것이 나온다면 갈아타겠지만,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동일할 것이라 생각한다. 언젠가는 외화 상영을 축소시키자는 시위도 하고 그랬는데, 부끄럽다. 이렇게 시장이 급변할 줄 몰랐던 것이라 생각되고, 잘못된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게 되면 삽질을 하게 되니 말이다. 선봉에 섰던 연예인들 얼굴이 떠오른다.

 

세계화에 발맞춰,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야만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벌고, 세계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나라가 됐음 좋겠다.

 

 

넷플릭스CEO, 尹대통령 만나 “한국에 3조3000억원 투자”

넷플릭스CEO “4년간 기존 투자액의 2배 한국에 투자”

“韓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창작 돕겠다”

 

워싱턴=최경운 기자

입력 2023.04.25. 06:46

업데이트 2023.04.25. 07:35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와 함께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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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 도착해 첫 공식 일정으로 태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는 것으로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CEO는 앞으로 4년간 K-콘텐츠에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시내에 있는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서랜도스 CEO 등 넷플릭스 최고 경영진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CEO는 접견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넷플릭스의 투자 방침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방금 전 넷플릭스의 서랜도스 대표 등 최고경영진들과 만나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대표께서 넷플릭스가 앞으로 4년간 K-콘텐츠에 25억 달러,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서랜도스 CEO는 “오늘 윤 대통령님을 뵙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며 “넷플릭스가 이번에 25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했다. 서랜도스 CEO는 “이를 통해서 앞으로 4년간 한국 드라마, 영화 그리고 리얼리티쇼의 창작을 도울 것”이라며 “이 금액은 저희가 한국에 진출한 2016년부터 작년까지 투자한 총금액의 2배에 달하는 액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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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희가 이렇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저희가 한국의 창작업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또 한국이 멋진 이야기를 계속 들려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윤 대통령께서 한국의 엔터 사업과 한류에 대해서 애정과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신 것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랜도스 CEOS는 “한국의 문화, 한국의 창작물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로 아주 환상적인 일”이라며 “한국에서 나온 그런 이야기들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인 시대정신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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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랜도스 CEO는 “이번에 저희의 투자가 한국과의 장기적인 그런 파트너십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창작업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저희는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아주 훌륭한 히트작들, ‘오징어게임’이나 ‘더 글로리’, ‘피지컬: 100′과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면서 “이러한 파트너십을 저희가 지속함으로써 한국의 창작사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한국의 이야기꾼들이 전 세계적으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해 나가겠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4/25/6FWPQ6N6OJAO7JJTIVRKD4N6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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