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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방해' 이만희 구속..."혐의 일부 소명·증거 인멸 우려"

시사窓

by dobioi 2020. 8. 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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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론이 나오다니,  놀랍다. 사이비종교 집단 신천지에 더 강도 높은 악재가 겹쳤다.

아마도 순순히 죄를 인정하지 않는 부분과, 여론 몰이가 가능할 거란 판단에서 미연에 여지를 끊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추미애 장관을 향해 여론전을 조직적으로 펼친 것에 대해 추미애 장관은 통합당이 신천지와 연관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설같은 막말을 해서 논란인데, 아마도 그건 헛소리다.

사이비종교집단 신천지의 계략에 말려드는 거라 봐야한다.

 


잎으로도 재판부는 이들의 여론전, 조직적 공격에 충분히 방어할 대비를 세워야 할 것이다. 만만한 조직이 아니다.

사람의 영혼을 홀려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는 사이비다. 예수 이외에 다른 이름을 주신 적 없음에도 그들은 비밀이 있다며 갖은 거짓을 꾸며도 다 믿고 있는 것이다.


금번 교주 이만희의 구속된 것이 고난받는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꾸미려 하나본데, 고난은 무슨, 꼼수부리다가 딱 걸린 거지, 예수의 죄와 이만희의 추잡스런 죄가 같다고 착각한다면 큰오산이며, 안타깝게도 같은 배, 지옥을 향하고 있음을 깨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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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방해' 이만희 구속..."혐의 일부 소명·증거 인멸 우려"

’방역 방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재판부 "범죄 사실 혐의 일정 부분 소명"
"조직적으로 증거 없애…추가 인멸 우려"

코로나19 방역 활동 방해 혐의 등,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7월31일, 9시간 진행된 영장심사 이후 기록 검토, 재판부 8월1일 새벽 결론

재판부, 범죄 사실 혐의 일정 부분 소명됐다 판단

특히 수사 과정, 조직적 증거 인멸 정황 발견, 신천지 총회장 지위 고려, 증거 추가 인멸 우려, 영장 발부

고령, 지병 있긴 하지만 수감 생활 힘든 정도 아니라 봤음

법원 결정에 수원구치소에서 대기 중인 이 총회장은 그대로 수감

 

(1) 신천지 대구 교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발적 확산된 2월,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 시설 현황 허위, 누락 혐의

(2)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 건축시 교회 자금 유용 등 56억 원 빼돌린 혐의

(3) 허가 없이 공공시설에 무단침입, 수천 명 교회 행사 강행 혐의

 

 

이 총회장 측은 피의자 심문 시 혐의 대부분 부인,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음

7월 8일 신천지 간부 3명, 이 총회장과 비슷한 이유로 이미 구속

이 총회장까지 구속,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책임 있다고 비난받는 신천지 교회 관련 수사에 속도낼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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