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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클리닝 솔루션 - 버그크리너

프로그래밍 | 2020. 4. 3. 14:35 | Posted by dobioi

IT에 몸담은지 어언 20여년이 지나가고 있다. 예전에도 이렇게 경제적인 이슈로 IT업계가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런 시절을 다 지나가고 오늘에 이르러 반복되는 불경기가 또다시 왔나 두려워 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처음 세상에 선보인 퍼스널 컴퓨터가 재밌었고, 당시 막 PC 세상이 시작되는 시기였고, 애플에서 아크릴판 박스에 기판을 넣은 컴퓨터가 공학대학생들 사이에 유행이 되고, IBM PC 가 전자상가에서 막 만들어지고, CPU, 메모리 등이 막 수입되던, 세진컴퓨터랜드가 전국에 만들어지던 시기에 마침 살고 있었던 터라 IT 업계에서 자연스럽게 일하게 됐다.

 

학교에서는 어샘블리, 포트란, 코볼, C 등을 배웠고, 회사에서는 주로 IBM 메인프레임에 더미 단말을 연결해서 녹색에 흑백과 밝기로 구분되는 텍스트, COBOL로 프로그램을 짰고, 언제부턴가 에뮬레이터에 연결해서 PC에다가 인터넷도 하고, 업무도 보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부턴가 4GL(델파이, 파워빌더, 비주얼베이직?) 세상이 도래했다며, 인터넷 세상이 도래했다며 교육을 받으래서 받았더니, 4GL은 훅 지나가버리는 듯하더니, 어느새 죽은 줄 알았던 코볼로 은행에서 차세대를 하다가 좀 지나니 이번엔 자바로 차세대를 한다더라고...


코볼은 주로 버그가 쩜(.)에서 많이 났던 시절이 있었다. 업무를 가르쳐주고 알려주던 선배들이 파리똥을 주의깊게 봐야 한다며 주의를 주던 기억이 난다. 여차하면 루핑 돌아 서버가 마비된다던, 그리고 실재 신입이라면 한 번 쯤은 해봤다던 무한루핑으로 서버실에서 연락이 온 적도 있다. 잡을 죽인다고...

 

만일 버그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솔루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일이 있었다. 분명 완벽하게 테스트를 했고, 심지어는 팀내에서 여러사람이 달라붙어 교차테스트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숨어있던 버그는 나를 괴롭히는 건 물론이고, 프로젝트에 지장을 초래해서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것이 아닐 수 없었다.

 

AI로 사람이 프로그래밍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문제는 내가 IT를 시작하던 시점에 이미 있었던 화두였다. 문제는 사람이 코딩하던 거랑 소스가 지저분해질 수 있고, 쓸 데 없는 더미 코드가 있어서 속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어서 자동 코딩이라는 건 쑥 들어갔다.

 

ERP가 제조, 유통회사 등에 유행처럼 도입되던 시절에는 미국의 ERP를 들여와서 공장자동화(?)에 현실화시키느라 선후배들과 함께 투입되기도 했다.


IMF의 어려운 시기를 그렇게 어렵사리 보내고 버텼더니, 놀랍게도 IT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개비를 거듭하며 일거리가 넘쳐나는 듯 보였다. 그렇게 쉬지도 못하고 일해왔다고 볼 수 있다.


어떠한 프로그래밍 언어도 버그가 있기 마련이다.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의외의 실행, 결과를 보이는 건 프로그래머에겐 골치 아픈 문제이다. 그런데, 획기적으로 그 버그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이 솔루션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함께 일하는 닷넷 개발자가 어느 날 구입해서 갖고 온 것이다. 심지어 골치아픈 걸 깔끔하게 해결했노라 경험을 입에 침을 튀기며 설명해주는 것이다.


과연 그 효과는 얼마나 좋을 것이며, 어떤 종류의 버그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궁금한 건 버그크리너 솔루션 제조 업체이다.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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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상하다는 포스팅(https://dobioi.com/602)을 했었는데, 역시나 문제가 터지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그래프상으로는 우려할만하지 않아 보인다.
단, 그들의 정직성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올림픽 개최를 위해 확진자 체크도 하지 않았다가 연기를 결정한 날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는 얘기인데,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우리나라도 이제 1만명을 넘겼음


일단 아직은 징후가 정확하게 드러나진 않고 있다. 하지만 어제(4/2) 신규 확진자 폭증된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이게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병상이 부족해서 호텔에 임시병상을 꾸미게 될 거란 얘기도 나오고, 그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아베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진이 나오고 있다. 아마도 위급한 환자는 최소한의 조치를 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도쿄 올림픽 때문에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이 많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의료 기술적으로 대응을 못하는 나라도 있는가 하면, 충분히 의료 수준은 되는데 일부러 대응하지 않은 나라가 있다는 걸 보면 세상은 참 다양하다, 쉽지 않다 생각하게 된다.


중국과 대한민국은 큰일 치룬 뒤 나름 잠잠해지는 수순을 밟고 있는데, 일본은 이제 시작이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우리나라도 또 다시 문제를 키우지 않게 정책 방향을 잘 세워 대응해야할 일이겠다.


곰은 재주만 부리고, 박수와 영광은 주인에게 돌아가는 일은 없도록 주의 당부한다.

일선에서 애쓰는 분들에게 특히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도쿄도·효고현, 병원 등 4곳씩으로 가장 많아"
NHK "2일 신규확진 276명…또 사상 최다 기록"
출처 : https://news1.kr/articles/?3895376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겼습니다. 도쿄 올림픽 연기를 결정한 날부터 일본의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위기에 대비해 현금 확보에 나섰고, 닛케이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출처 : 이진우 경제 평론가
요즘 증권사가 계속 문제입니다 http://now.rememberapp.co.kr/?p=7453)

 

요즘 증권사가 계속 문제입니다

경기가 침체하면서 증권사들이 자꾸 위기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아파트를 지을 때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상품에 문제가 생겼는데요. 한국은행이 개입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now.rememberapp.co.kr

 

이미지 출처 : https://coronaboar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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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를 읽다 보면 누구나 아는 것처럼 영어로된 약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걸 본다. 알면 다행이로되, 모르면 그 내용을 오해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 대충 알고 있으면 그 내용도 대충 이해하기 마련이다.


'부동산 PF 대출이 뭔가요' 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단어를 분해해서 설명해주니 너무 쉽고 이해가 잘됐다. 경제 기사를 읽으며 카타르시스(ㅋㅋㅋ)를 느낀 건 오랜만이다.
전후좌우 문맥을 훑어주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그 때 왜 그랬지를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준다는 것이 주효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댓글을 보면 기자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을 하고 있는데, 경제는 어느 박사가 나와서 말해도 보는 관점에 따라, 문맥에 따라 논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지 않을 수 없다.


큰 그림으로는 틀린 말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아주 깊숙히, 소소한 것을 건드려 말한 것이 아니기에 어느 정도 봐주는 것이 옳지 않겠나 싶다.
같은 사건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의 극단을 우리 민족은 계속 겪고 있다. 우리나라 고대 역사가 그렇고, 조선왕족가 그렇고,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 6.25한국전쟁, 남북분단, 공화국, 문민정부, IMF, 세월호, 코로나19 등등 어느 하나 모두를 만족할만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나 싶다. 당사자가 그렇고, 가해자가 그렇고, 제3자가 그렇다, 적어도.

 

어느 누구도 뫼비우스띠 같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다.

 

다행인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흐른다는 거다. (경제도...)

부동산 PF 대출
아파트를 지을 시행사가 땅을 사야 하는데 아파트값의 대부분은 땅값이니 시행사가 돈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아파트 지을 땅을 구입할 돈을 빌려야 하는데 그게 부동산 PF 대출입니다. PF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약자입니다. 아파트 짓는 프로젝트를 위해 돈을 조달하는 파이낸싱을 했다는 뜻입니다.

PF ABCP
투자자들은 위험을 떠안기 싫어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증권사가 보증을 섰습니다.
투자자들에게 파는 그걸 PF ABCP(Asset Backed Commercial Paper)라고 하는데요, 기업어음(CP)이되 토지라는 자산(Asset)이 담보로 제공된(Backed) 기업어음이라는 뜻입니다.

(출처 : 이진우 경제 평론가
요즘 증권사가 계속 문제입니다 http://now.rememberapp.co.kr/?p=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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