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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명 구하기 나 혼자 산다 李 패러디 쏟아졌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 이재명 책임론 이재명 1명 구하기 더불어제약 다시 보는 문재인 효과 vs 이재명 효과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6. 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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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구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상당히 뺐다. 그래서 문재인 효과로 재미를 봤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그낭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매혹적인 점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독사과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5년간 집권을 하고 나서 더 하고 싶었을텐데, 그럴만한 판을 만들지 못한 거다. 그게 코로나일 수도 있고, 여론일 수도 있다고 본다.

 

지금 와서 이걸 갖고 희화화하는 것도 우습긴 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너무 웃낀다. 자조 섞인 씁쓸한 미소가 지어질 수 있다고 본다.

 

다시 보는 문재인 효과 vs 이재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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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명 구하기” “나 혼자 산다”… 李 패러디 쏟아졌다

김가연 기자

입력 2022.06.02 15:50

 

친문(親文‧친문재인) 성향 네티즌들이 2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MBC '나 혼자 산다'를 패러디했다./트위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는 ‘이재명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 친문(親文‧친문재인)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인사들은 이 위원장이 패배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고, 온라인에서도 이 위원장을 비판하는 패러디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친문계 핵심 의원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욕과 선동으로 당을 사당화시킨 정치의 참담한 패배다. 저부터 책임을 통감한다. 정말 죄송하다”며 “대선 이후 ‘졌지만 잘 싸웠다’는 해괴한 평가 속에 오만과 착각이 당에 유령처럼 떠돌았다”고 했다.

 

그는 “국민과 당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도 패배한 대선에 대해 성찰도 반성도 하지 못했다. 그 결과 이번 지방선거를 대선 시즌 2로 만들고 말았다”며 “이제 민주당은 당원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재창당의 각오로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의원도 이날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참패로 결말이 났다. 그 원인 분석은 어렵지 않다. ‘졌잘싸’로 대선 패배의 민심을 오판하고 호도한 채 패자가 승자처럼 행동한데 있다”며 “회초리로 때리던 민심이 말귀를 못 알아 듣는 민주당에 몽둥이찜질을 가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송영길 전 대표의 난데없는 서울시장 출마, 종로보선 무공천 원칙을 스스로 깨버린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공천, 쇄신을 둘러싼 당 비대위의 난맥상”이라며 “이제 무엇이 잘못됐는지,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평가하고 당을 다시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 비대위의 특정인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시도는 온당하지도 않고 부끄러운 일이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누가 임명했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송영길 전 대표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에서 가장 책임이 큰 분들”이라며 “사심과 사욕이 아닌 당내 민주주의와 공적 책임감을 부활시키는 것이 선당후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친문(親文‧친문재인) 지지자들이 2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트위터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친문 진영의 지지를 받았던 이낙연 전 대표는 “선거는 국민의 집단적 의사표시다. 민주당은 패배를 인정하는 대신에 ‘졌지만 잘 싸웠다’고 자찬하며 패인 평가를 밀쳐두었다. 출발부터 그랬으니, 그 다음 일이 제대로 뒤따를 리 없었다”며 “책임지지 않고 남탓으로 돌리는 것, 그것이 아마도 국민들께 가장 질리는 정치행태일 것이다. 민주당은 그 짓을 계속했다”고 비판했다.

 

전해철 의원도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는 분들은 한발 물러서 객관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이 패러디물을 공유하며 이와 같은 정치인들의 발언에 지지 의사를 표현했다. 일부는 민주당 로고를 합성한 영정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로고에 이 위원장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패러디한 사진도 나왔다. 해당 이미지에는 ‘이재명 1명 구하기’, ‘더불어제약’ 등 글귀도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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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親文‧친문재인) 지지자들이 2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트위터

 

또 “다시 보는 문재인 효과 vs 이재명 효과”라며,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둬 전국 정치 지도가 파랗게 물들었던 것과 이번 결과를 비교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재명 살리자고_민주당 죽었다’, ‘#이재명 살리자고_민주당 죽였다’는 해시태그를 달며 이 위원장을 향한 비판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해시태그는 2일 트위터 내 실시간 인기검색어인 ‘트렌드’에도 올랐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당선이 확실시 된 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들러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예상됐던 대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과 엄중한 경고를 겸허히 잘 받들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이재명 1명 구하기” “나 혼자 산다”… 李 패러디 쏟아졌다

이재명 1명 구하기 나 혼자 산다 李 패러디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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