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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갑툭튀’ 오토바이 이러다 큰일 나 [영상] 오토바이 운전자분들 빨간 불에 차량 사이로 지나가면 보행자 보이지 않는다 녹색 불 확인 필요 시야 확보 안 된 상태 가면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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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2. 6.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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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하다 보면 자전거 때문에도 불편하고, 오토바이 때문에도 불편하다. 특히나 자전거는 자동차 운행 반대 방향으로 인도로 달린다. 놀랍다. 그러면서 따르릉 울리지도 않고 쑥 지나가서 출근하다가 적잖이 놀랐다.

 

게다가 오토바이는 더 위험하다. 쑥쑥 지나가는 것은 보통이고, 대각선으로 순식간에 이동하고, 건널목 신호를 오토바이 신호로 생각하고 이동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경찰이 제대로 규제하지 않으면 사고가 많이 일어날 일이라 생각한다. 주요한 구역에서는 오토바이가 내려서 이동하는데, 그렇지 않은 곳은 위기 의식 없이 부주의하게 급발진하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몹시 위험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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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갑툭튀’ 오토바이…“이러다 큰일 나” [영상]

입력 2022-06-20 00:06 수정 2022-06-20 09:39

 

한문철 TV 영상.

 

횡단보도를 건너던 가족이 보행 신호가 켜졌음에도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지난 16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배달 오토바이의 살인미수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문철 TV 영상.

 

해당 영상에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상황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졌을 때 영상 제보자인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과 오른쪽 2차로에 있던 버스가 멈춰 섰다.

 

보행 신호가 켜지자 버스에 가린 사각지대에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손을 잡은 남녀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다. 그때, A씨 차량과 버스 사이로 오토바이 한 대가 불쑥 나타났다.

 

오토바이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횡단보도를 가로질렀다.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에 놀란 가족은 급히 걸음을 멈췄고, 부모는 아이를 뒤로 끌어당겼다. 오토바이는 어떠한 사과 표시도 없이 그대로 도로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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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으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린다”며 “행복한 한 가족이 파괴될 상황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변호사는 “오토바이 운전자분들 진짜 조심해야 한다”며 “빨간 불에 차량 사이로 지나가면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다. 녹색 불이니 보행자가 분명히 건너올 수 있다. 거기를 지나가면 어떻게 하나. 시야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가면 큰일 난다”고 지적했다.

 

나경연 기자

 

 

횡단보도 ‘갑툭튀’ 오토바이…“이러다 큰일 나” [영상]

횡단보도를 건너던 가족이 보행 신호가 켜졌음에도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지난 16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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