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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건희, 공개행보 많을수록 호감 살 것 제2부속실은 필요없어 콘셉트에 맞춰서 활동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국가 정책에 대한 홍보나 이런 게 되지 않을까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6. 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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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를 표해야한다고 본다. 그걸 이준석은 알고 있었던 것 같고, 대선 중에는 다른 의원들 덕에 어떻게 하지 못한 것 아닌가 싶다.

 

어쨌든 잘됐으니 다행이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묘사했던 것보다 특히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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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건희, 공개행보 많을수록 호감 살 것…제2부속실은 필요없어”

김가연 기자

입력 2022.06.21 06:58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저는 선거 과정부터 김 여사의 행보가 오히려 대중적으로 많이 노출됐을 때 오히려 호감을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얘기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대표는 20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묘사했던 것보다 특히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그 콘셉트에 맞춰서 활동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다만 이제 우리가 공약으로 제2부속실을 폐지했기 때문에 그런 어떤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공적 관리는 필요하다면서도, 제2부속실 부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 대표는 ‘공적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는 해야 하지 않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어떤 행동에 대한 관리보다도 영부인의 동선이나 일정이 경호, 안보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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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꼭 제2부속실 형태의 과거 조직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과 관련해서는 기자들이 좀 더 세밀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도 언론인들과 항상 백브리핑 이런 식으로 소통을 하지만 질문의 세밀도나 이런 게 높아질수록 준비하는 사람도 긴장도를 가지고 준비한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보면 평론에 해당하는 것들을 물어보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런 것들 보다는 더 고난이도의 질문을 준비했을 때, 대통령께서 긴장감을 느끼면서 더욱 더 의미 있는 어떤 국가 정책에 대한 홍보나 이런 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김건희, 공개행보 많을수록 호감 살 것…제2부속실은 필요없어”

이준석 김건희, 공개행보 많을수록 호감 살 것제2부속실은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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