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저자 : 장 루이 시아니
제목과 달리 휴가지에서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제목에 속은 셈이다.
내용은 어렵지 않은 듯 이해되는 듯 했으나
좀 그렇다.
내용도 내용이고
번역도 좀 그래서...
힘겹게 읽어냈다.
아마도 저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철학적 사색을 해보자고
권해보고 싶었던 거 같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읽기에는 벅차고
철학과 학생이라면 오기를 부려
읽어봄직한 책이다.
제목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철학과는 한발짝 멀어진 기분이다.
[도서 리뷰]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0) | 2020.03.25 |
---|---|
[도서리뷰] 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저자 : 문요한 (0) | 2019.04.16 |
[도서리뷰] 시민의 교양(채사장) (0) | 2017.12.05 |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배우고 가르침을 실천한 조선 시대 14인의 공부천재들 (1) | 2015.09.30 |
(리뷰) 그림으로 읽는 生生 심리학- 생활 속에서 써먹는, 살아 있는 - 이소라 (2) | 2015.09.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