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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집권여당 대표 이해찬 마침내 육성 사과..."피해 호소인 고통에 통렬한 사과"

시사窓

by dobioi 2020. 7.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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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소신이 있으셔야지.

 

“피해 호소인이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피해호소인이라 한다.

이미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이런 거는 누가 아이디어를 내는 거니? 참으로 놀랍다. 야당이나 다른 호소인들도 그렇게 대우해줬니?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방향성을 볼 수 있다 볼 수 있다.

서울시 대변인도 마찬가지,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서울시 관계자에게 직접 피해여성이 얘기하지 않으면 피해호소 여성이라고 하는데... 이건 뭔 개소리임?

어디에 나오는 경우임? 참 미쳤다하지 않을 수 없다. 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거다.

 

"가해 예상인인 박1순님은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 라고 하니?

 

이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분들이 정권을 잡았다는 것이 또한 이해되지 않는다.

달아나고, 뛰어내리고, 목메다는 정당이라는 현실 앞에 사과하는 내용이 좀 그렇다.

 

당내에서는 아차 싶겠지만 어른이 하는 짓이 재동을 걸 수 있는 간큰 분들이 있겠나.

있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겠지!

 

그들의 폭망의 서막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겠다.

그렇다고 대안이 있나?

개탄스럽다.


LIVE ISSUE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후폭풍

[속보] 이해찬 마침내 육성 사과..."피해 호소인 고통에 통렬한 사과"

입력 2020.07.15 09:49

 

"당 대표로서 참담, 국민께 드릴 말씀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당 대표로서 참담하고 국민께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 시장이 9일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이 대표의 육성 사과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지난 13일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통해 '대리사과'를 했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 광역단체장 두 분이 근래 사임했다”며 “국민께 실망을 드리고 행정공백을 발생시킨 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호소인이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당은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고하게 지켜왔고 이 사안도 마찬가지로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을 규명하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다만 “아시다시피 고인의 부재로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서울시가 사건 경위를 철저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피해 호소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멈추고 당사자의 고통을 여론몰이 정쟁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야당에서는 서울시 자체 조사만으로는 진상조사가 어렵다며 특검이나 국정감사, 청문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공직자의 부적절항 행동을 차단하고 기강을 세우겠다”며 “아울러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퇴 때도 “민주당은 선출직 당직자와 고위당직자 성인지교육을 체계화하고 의무화하는 제도 정비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정지용 기자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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