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좀 어렵다. 화학, 물리, 뭐 이런 거 나오면 골치 아프다. 전문가가 말하는 것을 그냥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전문가 마저도 헷갈리는 거라면 전문지식 없는 일반 시민은 더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가? 나름의 상식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걸 맹신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모든 것을 다 알고, 다 할 수 있다면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일 따름이다. 그러니, 나름의 팩트 체크 실력을 키워서 사리분별을 해야 옳다고 본다. 누가 말하면 무조건 따르는 건 이미 매우 위험한 일임이 밝혀졌다. 우리 집에도 애들이 어릴 때 가습기 청결제를 사용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목이 칼칼하고, 이상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았다. 좀 예민하고 약했기 때문에 더이..

시사窓/사회 2021. 1. 25. 17:42

일찍이 시행되어야 할 피해보상 장치라 생각한다. 애완견을 기르는 문화가 장난 아니게 팽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 조치나 피해보상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 우려를 금치 못했었다. 큰 개가 지나갈 때마다 맹견이든 아니든 모르겠지만 두려운 건 사실이다. 견주가 줄을 잡고 있긴 하지만 단단히 붙잡고 있는지도 알 수 없고, 이미 입가리개?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서운 거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하는 것 같은데, 당신네 개들은 다 물어 뜯을 것처럼 보이는 것이 보행자의 심정이다. 자동차 보험이 의무가입이듯, 맹견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 것은 어느 정도 안전망이 생긴 것 같아 환영한다. 견주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 나에겐 귀엽고, 의미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이겠지만 보행자는 무서운 맹견일 수밖에..

시사窓/사회 2021. 1. 25. 13:16

누가 봐도 군기가 빠졌는데, 휴대폰이 혁혁한 공을 세운 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는 그걸 모르고, 부인만 하고 있다는 것이 우습다. 휴대폰 사용의 폐해에 대해서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아이가 휴대폰으로 공부를 하는지 유튜브를 보는지, 게임을 하는지... 그리고 휴대폰을 사용할 때 아이가 얼마나 싸나워지는지 키워본 부모라면 알 것이다. 그리고, 주의력은 얼마나 떨어지나. 카톡 확인해야지, 페북 확인해야지, 트위터 봐야지, 인스타 봐야지... 벌써 기본으로 봐야할 것만 해도 한가득이다. 물론 전시상황이 아니라서 딱히 할 것은 없겠지만서두 5분 대기조처럼 유사시에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 군대일텐데 미사일 날아드는데, 간첩이 숨어들어오는데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을 것을..

시사窓/사회 2021. 1. 22. 17:44

백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당장은 우려스러워 접종하기가 꺼려지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접종 후 잘못되면,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고민도 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 종식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게임 체인저가 백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는 마스크가 대안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마스크는 완벽한 방역이 되지 않는다. 생활 감염이 만연한 상황에서 누구가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명백한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만 죄를 물을 수 있겠고, 그렇지 않은 건 모두 봐줘야 한다고 본다. 자칫하다간 전국민을 감옥에 가두거나 벌금을 물려서 공포정치한 문재인 정부로 남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선량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국민을 겁박해도 폭동 일으키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

시사窓/사회 2021. 1. 22. 17:21

청원내용 전문을 복붙했습니다. 지인의 자녀들이 당한 거라... 그냥 있을수만은 없어서 공유합니다. 번거롭지만 정의 실현을 위해 청원 부탁드립니다. 부끄럽기도, 황당하기도, 짜증나기도 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221212214466?x_trkm=t [단독] "목사에게 몽둥이 3시간 맞고 기절"..부산서도 '학대' 의혹 [앵커] JTBC는 경기도 안산의 교회에서 일어난 목사의 아동 학대와 착취 의혹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교회입니다. 부산에서도 목사가 돌보던 아이들을 때리고 감금했다는 의혹이 news.v.daum.net https://v.kakao.com/v/20201222212412890?from=tgt '질식사' 6살 아이 의문사..

시사窓/사회 2021. 1. 22. 16:57

생각보다 사건이 빨리 진행되었다 생각된다. 공모전을 사기쳤고, 고소할 거라 한 것까지 들었는데, 당사자, 피의자가 무릎꿇고 사죄하고 싶다니.. 전대미문의 사기사건아 아닐 수 없다. 그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 사회가 허술한 것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깜짝 놀랄 일이다. http://cbs.kr/H8l4b6 [인터뷰]공모전 사기 손창현 "인정받고 싶었습니다...무릎꿇고 사죄" 손창현 육성 인터뷰 공개 "사죄하고 싶다"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공모전 사기 손창현 "인정받고 싶었습니다...무릎꿇고 사죄"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시사窓/사회 2021. 1. 21. 18:44

법이 왜 이 따위인가? 출생신고가 안되었다면 약간의 벌금과 함께 신고를 받아줘야하는 것 아닌가? 어쨌든 아이를 출산했고,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옳다.그걸 쉽게 해줘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그게 어려웠다는 거고, 아까운 생명을 둘 씩이나 저버리게 되었다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다. 행정이 이런 것을 감싸안아야 옳다. 사람을 살리는 행정일 수 있다. 현재는 행정이 사람을 죽이고 있다. http://cbs.kr/M8RD2K "출생신고도 안 된 8살 딸, 왜 엄마 손에 죽어야 했나?"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훈 기자 (CBS 심층취재팀) ◇ 김현정> 뉴스 속으로 훅 파고드는 시간, 훅!뉴스. CBS 심층취재팀 김정훈 m.noc..

시사窓/사회 2021. 1. 21. 08:10

사실 중국이 코로나 종식되었다 발표할 때 쑈하는구나 생각했다. 아예 없는, 해외유입이 없는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는, 중국같은 인구가 많은 나라가 코로나 종식이라니, 섵부른 결정이다, 샴페인을 너무 알찍 트뜨렸다 생각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다시 대유행 조짐이 있는데, 아마도 중국에서 코로나 종식은 어려울 것이다. 코로나백신을 무료접종하더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다. 사실 우리나라도 위험천만이다. http://cbs.kr/pLYLOf [AS뉴스]中 우한 의사 "진짜로 확진자 0명이냐구요?" 코로나 국내 발생 1년, 우한은 지금? 3달 간 봉쇄령으로 확진자 거의 잡아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AS뉴스]中 우한 의사 "진짜로 확진자 0명이냐구요?" 코로나 국내 발생 1년, 우한은 ..

시사窓/사회 2021. 1. 20.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