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무원 성추행, 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 김혜경, 석영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추잡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내고향 부산에서, 누군가가 초라한 도시라고 했던 그 대한민국 제2의 도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쪽팔린다. 부산시, 피해자 측근 불러 무마 시도한 정황 본질은 성추행, 피해자 '정치쟁점화' 원치 않아 짧은 시간? 범죄 축소하려는 전형적인 전략 취임 초부터 성인지 감수성 논란, 예견된 사태 피해자에 대한 가십, 정치적 계산은 2차가해 경위를 기자와 여성단체협회 대표에게 전해듣고 화가 났다. 게다가 선거 전에 알려지지 않게 무마했다고 보아지는데, 이것도 황당한 일이다. 야당의 막말은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스피커, 나팔 역할을 하더니, 여당의 추문은 덮어두었다? 이해가 가질 않는다. 사소한 것 까지도 드러내어 물어뜯는 분들이 국회의원으로 도사리고 있는데, 왜 이걸 이렇게 처..
시사窓
2020. 4. 2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