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삼성 갤럭시S, '아이폰 대항마'가 될 것인가? 아직은 멀듯...
아이폰의 대항마로 삼성에서 "갤럭시S"라는 걸 내세우고 있다. 정말 삼성이 단기간에 연구, 개발(사실은 배껴...)해서 만들어 낸 제품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폰"의 "미친" 호응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거다. 먼저 내 생각의 답을 말한다면 "아니올시다!"이다. 삼성에서는 아쉽게도 소비자를 잘 알지 못한다. 아니, 소비자를 알려들지 않는다. 그냥 소비자에게 명령조로 "이렇게 써보시죠~" 라고 강제하는 건 잘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 드릴까요?"라는 묻는 자세는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흔히들 알고 있는 삼성의 구조와 그들의 문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구글이나 애플은 누가 봐도 유연하고, 젊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EO인 스티브 잡스는 형님, 동네 아저씨 같..
IT감각
2010. 6. 15.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