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6집 앨범이 프리메이슨이 후원한다고???
우연찮게 누군가의 카카오톡을 받아보게 되었다. 싸이가 6집 앨범 3만개를 무료로 나눠줬고, 그게 6과 3을 곱해서 18이 되니, 그건 666 이라는 숫자로 풀어볼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마침 앨범에는 눈이 있는데, 그 눈은 프리메이슨이 신봉(?)하는 1달러에도 나오는 그 눈이랑 같은 거라는... 그리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뜨게 된 건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에서 밀어줬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야기인 것 같았다. 카카오톡을 통해서 애매한 이야기, 뭔가 정상적인 듯하지만 약간 이상한 이야기들이 빠르게 전파되는 것 같다. 이건 걸러지지 않은 카더라 통신의 전형적인 모양새라 생각된다. 걸러질 수 없는 정보가 되어버리는 카카아톡의 이런 얘기들을 유언비어로 규정하고 싶다. 예를 들면 이렇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3..
시사窓
2012. 10. 22.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