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한명숙 前총리 5만달러 뇌물혐의 무죄, 이제와서 왜? 검찰은 생사람 잡는 곳인가?
이거 어쩔꺼여? 이런 식으로 하는겨? 알만한 사람들이..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면 "한명숙 뇌물혐의 유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언론을 통해서 죄인 취급을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와서 무죄라니... 어떻게 해야 하나? 뱉은 말, 수많은 기사들을 주워 담을 수도 없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실은 여전히 모르겠다....) 이렇게 사람을 억울하게 호도해놓고, 이제와서 "무죄이니 그냥 가셔도 좋습니다" 하면 "네, 감사합니다" 하고 갈 사람이 있겠는가? 골프를 쳤니 마니 하더니... 그런 것도 그냥 궁색한 흠집 내기 밖에 안되는 거고... 이래서야 검찰을 신뢰할 수 있겠나?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방식도 바꿔야 하겠지만 그들의 뇌부터 봐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걸면 다..
시사窓
2010. 4. 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