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올려 '흑자 줄이기' 하나? 전직원 의자교체 14억, 사내 보수공사 잇따라
KBS 수신료는 또 하나의 세금이 되었다. 전기료에 포함되니, 그것만 안낼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광고로 돈벌어~ 수신료 챙겨, 의자교체하면서 커미션 먹어, 보수공사 하면서도 커미션 먹어... 노~나겠다. 뭔일만 나면 성금 모으지만 방송했다고 비용 챙겨, 성금이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초등학교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교장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으면 그 학교는 유독 공사를 많이 한다. 운동장을 다 갈아엎지를 않나, 체육시설을 만들거나, 교실을 확장하네... 거기서도 엄청난 커미션이 생기는 거겠지! 그래서 교장, 교감 되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거겠지... 어쩌다가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좀 암울하다. 도대체 정의는 어디엘 가고, 이렇게 등쳐먹기만 하는 세상이 되..
시사窓
2010. 12. 25.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