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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씹던 껌 같은 대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최강욱 의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고발 기자 회견 최강욱 김남국 짤짤이 하는거 아냐? 딸딸이 잘못 알아들은 단순한 해프닝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6.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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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일이 이렇게 흘러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영화에 나왔던 여배우가 씹던 껌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불행한 최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후회없는 삶이었나 라고 물어본다면, 좀더 철학적인 관점으로 생각해야겠지만, 일단 영화에서 그려진 모습은 그냥 닉네임대로 씹다가 뱉어버리는 처지였다는 것을 대변해주는 것이었다.

 

정치에서는 이런 일이 줄어들거나 없어야 옳다. 신뢰가 필요하고, 신의가 있어야 하고, 함께 동행해야 사람이 모이는 것이겠다. 게다가 젊은이를 뽑아서 더불어민주당이 젊은 느낌을 갖게 만든 것만 해도 플러스였을텐데, 위기의식에서 나온 조치였을 것 같은데, 그걸 다 갈어엎어버리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더 큰 위기에 봉착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 정의당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느와르 풍의 총격이 빗발치는 영화와는 달리 정치판이 이렇게 복잡하게 흘러가서야 되겠나 생각된다.

 

게다가 촛불시민들에게 무슨 많은 성원을 바라는지 알 수가 없는 내용이다. 혼란스럽다. 박지현을 지지해달라는 것인지, 최강욱을 보호해달라는 건지, 뭔가 애매한 분위기를 어쩔 수 없는 것은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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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공지)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최강욱 의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고발 기자회견

* 최강욱 의원이 김남국 의원에게 "짤짤이 하는 거 아냐?"라고 발언한 것을 "딸딸이"로 잘못 알아들은 단순한 해프닝에 불과한 일을 가지고 '성희롱 사건', '성폭력 사건'이라고 명백히 허위의 사실을 온 나라에 유포하고 심지어 공당인 민주당의 윤리심판원으로 하여금 최강욱 의원에게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주게 만든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합니다.

촛불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출처: 김어준 저장소, 트위터

 

새벽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고민하며 트윗을 날린 박지현의 충정이 드러나는 트위터 내용이다.

 

아무래도 굴러온 복을 넝쿨째 발로 뻥 차버리는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

 

박지현 트위터 내용

<국민 여러분께 부끄러울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 민주당이 진실을 외면하고 광기어린 팬덤의 포로가 되어 깊은 수렁에 바져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저를 형사 고발까지 하는 폭력적인 팬덤이 부끄럽습니다.

 

징계가 잘못되었다고 부정하고 윤리심판원 위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신공격을 퍼붓는 '처럼회의 좌표부대'들이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장문의 반박글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부정하면서 재심 신청을 하고, 당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최강욱 의원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검수완박, 성희롱 비호, 한동훈 청문회 망신으로 선거 참패를 불러 놓고도 단 한마디 사과도 없이 오히려 저를 공격하는 처럼회 의원들도 부끄럽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민주당은 저를 반성하고 쇄신해 달라고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반성을 할 때마다 저에게 손락질을 하고, 쇄신을 할 때마다 저를 윽박질렀습니다. 반성과 쇄신이 없어 지선에 졌다고 해 놓고, 제가 반성과 쇄신을 줄기차게 외쳐서 지선에서 패배했다고 저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지선에 참패하고 또 반성과 쇄신을 한다고, 두번째 비대위를 꾸렸습니다. 그런데 또 그대로입니다. 아무런 쇄신도 어떤 반성도 없습니다.

 

당이 길을 잃었습니다. 더 이상 수렁에 빠지면 안됩니다.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자멸의 행진을 중단해야 합니다.

 

강성 팬덤을 업고 반성과 쇄신을 거부하는 처럼회를 극복하고 혁신의 길로 성큼성큼 가야 합니다. 국민여러분께서 도와 주십시오.

 

폭력적 팬덤으로 지방선거는 망쳤지만 다음 총선과 대선까지 망칠 수는 없습니다.

 

민생을 외면하고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는 강경 팬덤에 당을 맡기면 나라와 국민이 불행해집니다. 도와 주십시오.

 

다시 당부드립니다. 민주당이 민심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기 전에 최강욱 의원은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지선 참패의 책임이 가장 큰 처럼회는 강성 팬덤과 인연을 끊고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국민만 바라보는 민주당이 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국민 앞에 부끄러운 정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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