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마침 야근이 걸려서 중반부터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는 거다. 이기고 있었고, 밀당을 하는 것이 펜싱의 매력에 푹 빠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순식간 공격을 막고 반격하고, 날아오르며 달려드는 공격도 막아내고 역공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다행인 건 슬로우로 보여줬고, 머리에 녹색불이 켜지는 걸 보고 알 수 있었다. 규칙을 몰라 어떤 게 득점인지 잘 몰랐지만, 어쨌든 설명을 보고서, 점수 올라가는 걸 보고서 대충 재밌게 잘 봤다. 너무 장하다는 생각이 들고,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남일 같지만... http://cbs.kr/hhye7u '오심 딛고 金!' 남자 사브르, 韓 펜싱 최초 2연패 달성[도쿄올림픽]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가 세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이루..

스포츠窓 2021. 7. 28. 21:23

올림픽은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한 평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 출신 정도는 가능할 거라고 본다. 하지만 테러 가담자이거나 테러단체에 소속되었다면, 그 사격 기술은 살생을 위해 연마된 테러기술이 되는 거고, 거기에다가 금메달을 수여했다는 얘기가 된다. 우리나라에도 스나이퍼들이 있을 것이고, 세계 각국에도 살해를 위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격 유단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다 사격에 뛰어든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것 아닌가?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이것에 대한 세부 규정을 정해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다가 전세계 테러범들의 집합소가 올림픽 경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http://cbs.kr/4yxe7u 테러리스트가 금메달리스트?…"메달 회..

스포츠窓 2021. 7. 28. 21:00

태권도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종격투기에서도 태권도로 상대를 제압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어서, 파괴력이 있고, 섯불리 덤볐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서 메달을 땄느냐 노메달이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에서 태권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한국의 지도자가 전세계에 퍼져서 수준이 상향된다면 오히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는 좋은 현상이라 생각된다. 그걸 뛰어넘어 정신승리로 엄지척 해준 것은 칭찬할 일이라 생각된다. 이런 때도 있고, 또 싹쓸이 할 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http://cbs.kr/zAspVp [인터뷰]'엄지척' 이다빈 "그게 올림픽 정신이니까요" ■ 방송 : CB..

스포츠窓 2021. 7. 28. 12:55

올림픽에서 수영으로는 9년만에 준결승 진출이라고 한다. 세계 올림픽 수영의 벽이 그렇게 높나보다. 너무 잘하고 있길래, 과연 메달이 나올까 기대를 해봤는데, 아쉽게도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이 체력을 남겨놯나보다. 우리 해설자들은 황선우 선수가 체력비축한다고 생각하고 싶었겠지만, 아쉽게도 체력이 떨어진 거였다는 결론이다. 펠프스도 집중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 했다. 결론은 집중을 더했어야 한다. 그나마 한국신기록이 갱신된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http://cbs.kr/9wWpQy 아테네 결승 남유선 "펠프스가 황선우 칭찬한 이유는…"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남유선 (전 수영 국가대표) 이번에는 올림픽 얘기로 ..

스포츠窓 2021. 7. 27. 13:49

집에서 에어컨 켜고 쇼파에 앉아서 보고 있는데도 후끈거리는 더운 여름에 저렇게 뛰어다니다가는 병걸리기 쉽상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거기가 어딘가? 원전 후쿠시마가 터져서 아직도 원폭 피해가 의심되는 곳 아닌가? 이렇게 더운 날씨라면 군대에서도 그늘에서 쉬거나 생활관에서 쉬도록 하는데, 금메달이 뭣이 중요하다고 목숨을 내놓고 달리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이러다가 만에 하나 인명 사고라도 나면 어쩔텐가? 위험한 일정에 위험한 경기들만 진행되고 있어서 우려스럽다. 시원한 미스트라도 뿌려서 기온을 조금이라도 낮춰줘야 하지 않을까? https://mnews.joins.com/article/24114412 트라이애슬론 선수들 쓰러져 구토…"일본 조직위 거짓말" 분노 “어떤 일본인도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 m..

스포츠窓 2021. 7. 27. 09:28

너무 잘했다. 남자 단체전까지도 퍼펙트게임 을했다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잘했다.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 얼마나 제대로 실력을 쌓았는지 알 수 있고, 좋은 결과로 열매를 딸 수 있어서 너무 축하한다. 다른 애쓴 분들도 좋은 결실이 있었음 좋겠다. 재밌는 일 없는데, 너무 신난다. http://cbs.kr/c5zDTW '퍼펙트'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韓 양궁에서만 3번째 金 남자 양궁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세트스코어 6대0으로 승리했다. m.nocutnews.co.kr 열전! 도쿄 올림픽 '퍼펙트'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韓 양궁에서만 3번째 金 도쿄=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

스포츠窓 2021. 7. 26. 18:38

탁구는 참 특이한 게임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노련하게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고 가벼운 공으로 다양한 기술을 걸 수 있기 때문이고, 그걸 걸고, 받아내고, 어렵게 보내고, 또 어렵게 받아내는 등의 스펙타클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백전노장과 겨루어 이긴 17세 탁구 신동에게 박수를 보내고, 승승 장구 하기를 바란다. https://www.chosun.com/sports/tokyo-2020/2021/07/25/I2Z3IGEC7NGKJPPWC6S6KN2LKY/ 17세 신동 신유빈 쩔쩔매게 했다, 58세 콜라 먹는 탁구 고수 17세 신동 신유빈 쩔쩔매게 했다, 58세 콜라 먹는 탁구 고수 www.chosun.com 17세 신동 신유빈 쩔쩔매게 했다, 58세 콜라 먹는 탁구 고수 도..

스포츠窓 2021. 7. 26. 15:05

출근 길에 엔터뷰를 들으며 마음이 뜨거워지고, 감격스러웠다. 어려운 가운데 좋은 결실을 맺어서 정말 다행이고 잘된 일이라 생각됐다. 이런 학생을 발굴하고, 가르치고, 재활시키고, 정신무장을 시킨 모든 관련된 분들이 보람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활달한 초딩을 차분해지라며 양궁을 해보라 권한 선생님의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 거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쌤을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 꿈대로 그랜드 슬램을 이뤘으면 좋겠고, 건강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 나이가 17살이라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http://cbs.kr/SqvL0m 양궁 김제덕 스승 "치킨 좋아하는 17살…하루 천 발 연습벌레"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황효..

스포츠窓 2021. 7. 26.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