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경기를 지켜보다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를 해서 재미있게 봤고, 기분은 통쾌했다. 경기가 정말 빠르면서도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압박이 장난 아니었으며,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이어거 감동을 먹었다. 물론 루마니아도 열심히 달렸지만 팔꿈치 가격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하는 바람에 1명이 모자른 상태에서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귀찮으리만치 압박 수비가 먹혀들었고, 골 점유율도 장난 아니게 높았던지라, 이렇게 하고도 좋은 결과가 없었다면 퍽이나 실망할 뻔 했다. 간만에 재밌는 경기였다. 동네가 조용해서 우리집만 봤나 싶을 정도인데, 관심이 떨어지나? http://cbs.kr/YIYDtr 스피드와 압박으로 승부 걸었던 김학범호 루마니아 대파[도쿄올림픽] 루마니아전에 나섰던 김학범호의 전략은 속도..

스포츠窓/축구 2021. 7. 25. 23:15

손재주가 좋기는 좋나보다. 전세계에서 3개국이 할 수 있는데, 그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건데, 기분 좋다. 좋은 기술 나눠주고, 또 다른 나라의 좋은 기술도 받아오면 되는 것 아니겠나! 뭔가 역전된 거 같은 기분인데, 다른 어떤 신흥국에 추월당하지 않았음 좋겠다. 잘 방어하고, 추월하자! https://mnews.joins.com/article/24111523 도핑 선수 잡아내야 하는 일본, 한국에 "도와달라" 요청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일본 도쿄올림픽에 도핑 전문가들을 파견한다. mnews.joins.com "그 도핑은 한국밖에 못 잡는다"···한국에 SOS보낸 日 중앙일보 2021.07.22 15:26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스포츠窓 2021. 7. 25. 21:39

바람이 불어 힘든 상황에서도 결승에서 만난 러시아선수단을 차분하게 리드하며 이겨냈다. 9연패라니 정말 대단한 것 아닌가! 1등을 9번째 놓치지 않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정신 승리고,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차근차근 서로를 격려하며 잘 풀어나가 스포트 정신을 볼 수 있었다. 한국 선수들의 훈련 방식이 세계에서 배우고 싶은 교과서일 것이다. http://cbs.kr/St0eOf '주먹 인사'로 격려했던 여자 양궁 단체, 9연패로 답했다[도쿄올림픽] 옹기종기 모여서 묵묵히 주먹 인사로 서로를 격려하던 3인방이 결국 일을 냈다.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경기에서 금빛 과녁을 적중시켰다.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 m.nocutnews.co.kr 열전! 도쿄 올림픽..

스포츠窓 2021. 7. 25. 19:39

차분하게 게임을 풀어가고,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하는 등 좋아보였다. 힘든 상황에서 정신 승리라 볼 수 있디고 생각한다.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일텐데 메달과 상관없이 애썼다 칭찬해주고 싶다. 분위기가 크게 호응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 잘 싸워주기를 바랄 따름이다. http://cbs.kr/UFlDFM 막내 궁사들의 金 비결…안산의 자기암시·김제덕의 뱀꿈[도쿄올림픽]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처음 열린 혼성전. 한국 양궁의 두 막내는 거침이 없었다. 먼저 1세트를 내주고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더 신중하게 활시위를 당겼고, 사상 첫 혼성전 금메달을 목 m.nocutnews.co.kr 열전! 도쿄 올림픽 막내 궁사들의 金 비결…안산의 자기암시·김제덕의 뱀꿈[도쿄올림픽] 도쿄=CBS노컷뉴스 김동욱..

스포츠窓 2021. 7. 24. 23:39

재미난 축구 경기가 있고, 짜증 나는 경기가 있다. 젠틀하게 신사적으로 스포츠정신으로 실력을 보여준다면 모를까, 드러누워버리고, 지저분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팀이 있거나, 거기에 휘말려 헤어나오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여준다면 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리고 싶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보다가 너무 재밌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움직임은 그리 빠르지 않다. 그런데, 게중에 속도감을 나타내는 선수들도 있다. 그게 재미있고, 전문 축구 선수들이 아니다보니 규칙도 숙지 못한 상태에서 우왕좌왕하거나 결정적인 실수로 연결되어 게임을 이끌어가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다. 편집의 힘일 수도 있다. 하이라이트만 보는 것이니, 짧은 경기 시간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이런 재밌는 축구 경기가 있었음 좋겠다. http://cbs.k..

스포츠窓/축구 2021. 7. 2. 10:24

자출족(자전거 출근 족)이 된지 3일째다. 집에 놀고 있는 자전거를 활용했다. 14단까지 되는 자전거이고, 좀 오래된 모델이어서 그런지 패달을 밟고 돌릴 때마다 "띡띡" 거리는 소리가 나서 성가시지만, 평지나 내리막을 달려갈 때는 나름 빠르게 치고 나가서 기분 좋게 출근했다.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보니 7.7km 정도다. 왕복이면 15.4km를 달린다. 평균 속도는 모르겠지만 평지를 설설 달리면 시속14 ~ 17km 정도이고, 평지를 최고 속도로 달리면 시속 30km를 넘긴다. 속도계를 설치한 거라 대략적인 속도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가 가양대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강변 자전거도로에 내려서 나들목에서 들어가서 염창으로 가는데, 먼 일이 있었는지 나들목을 하나 더 지나서 가야 하는데, 평소와 다른 곳으로..

스포츠窓 2021. 6. 8. 14:21

이런 대국민 사기극이 있나? 쓰레기 변호사나 법무법인 등이 판치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 의문스럽다. 진실이 이상한 사건으로 변질된 뒤 번태스럽게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라 안타깝다. 이것이 바로 저질 범죄가 아닌가 생각 된다. 인기있으면 다 학폭이라니, 웃낀다. http://cbs.kr/RJx4oF 기성용,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에 법적 책임 묻기로 기성용(FC서울)이 자신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다. 기성용측 변호인인 송상엽 변호사는 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 보도가 나간지 하루 만인 17일 성 m.nocutnews.co.kr 기성용,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에 법적 책임 묻기로 기성용측 변호인, 녹취 파일 공개하며 "피해자 D씨나 변호인 중 한 명은 거짓..

스포츠窓/축구 2021. 3. 18. 08:01

현실 세계에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가 있다. 영웅같은, 히어로 같은 포지셔닝을 자랑하는 인물들이겠다. 마라도나도 누구나,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은 들어봤을 것이고, 직접 뛰는 것은 보지 못했더라도 축구하는 사람이구나 했을 것이다. 야구 하면, 축구 하면, 씨름 하면, 권투 하면, 레슬링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이 있다. 그리고 사라져가는 이름들도 있다. 다시 회자되는 이름도, 잊혀진 이름도 그나름의 가치가 있을 것이겠다. 신앙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던 것들은 그대로 멈추지 않고 점점 사라지고, 나도 사라질 준비를 하는 것이겠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말이다. http://cbs.kr/YTy4Qy

스포츠窓/축구 2020. 11. 26.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