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예능 보면서 이렇게 재밌기는 쉽지 않다. 우선 종민이가 깔고 있고, 빽가도 거들고 있다. 그 위에 신지황제가 자리 잡고 있다. 김종민도, 빽가도 어설프긴 마찬가지고, 그나마 신지가 지휘를 하니, 나름의 생존이 가능한 모양새로 탈바꿈하는 걸 보고서, 어찌나 재밌던지... 갖은 어려움을 헤쳐나간 뒤에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에서는, 식사 시간이 훌쩍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먹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환상적인 식사를 구경했다. 종민이는 정말 맛있게 비벼서 먹고 있고, 빽가는 간장에 비벼서 깨작깨작 먹고 있었고, 신지는 그야말로 신들린 것처럼 먹방을 시작해서 놀랬다.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먹방은 정신을 쏙 빼놓게 만들었고, 신지 많이 이쁘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24년차 혼성그룹이..

창(窓)/연예窓 2022. 6. 28. 13:54

박수홍을 좋아한다. 선한 이미지가 그렇고, 그렇게 재밌지 않지만, 결코 과하지 않게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개그맨이다. 박수홍이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받아들일 만했다. 아주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만하다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 재밌게 봤었다. 갑자기 좋지 못한 소식과 함께 하차해서 아쉬웠다. 어쨌든 좋아하는 연예인이 그동안 몹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걸 생각하면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다. 사기 친 사람이 친형과 형수라서 더 그렇다. 이렇게 동생이 벌어다 주는 걸로 호의호식하고, 죽기만을 바라고 생명보험을 들어놓은 걸 보면 정말 황당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미친 인간들이다. 이게 뭔가 싶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인지 놀랍다. 개미지옥에 빠진 것..

창(窓)/연예窓 2022. 6. 28. 11:34

비싼 사람들이 움직이면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어떻게 입어야 하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에서 인기상승에 열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그 옷을 입어서 어떤 효과를 낼까? 이렇든 저렇든 크게 영향은 없을 것 같다. 그나저나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니, 좀 놀랍다. 어쨌든 원불교보다는 나아보인다. 이재용 딸이 결혼식 하객룩으로 선택한 명품 브랜드는...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6.27 14:5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진희(26)씨 결혼식에 재계 총수와 현대가(家)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2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진희(26)씨 결혼식에 아버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참석한 딸 원주씨(왼쪽)가 지난 2021년 9월 베르사체 밀라노 패션쇼에서 선보인 2..

창(窓)/연예窓 2022. 6. 27. 18:39

이런 고급스러운 예능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게 시청을 했다. 나름 가수가 많이 포진해있어서 나름 진행하기가 어렵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세계적인 목소리를 가진 조수미의 가르침을 받았으니, 행운도 이런 행운이 없고, 기적이라 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려운 과거가 없었다면, 그리고, 아픔이 없었다면 이 영광을 나누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조수미에게서 완벽이 느껴지고, 존경심도 생기는 것 같아 너무 대단하다 생각되었다. 아마도 이런 굵직한 스타가 연예인들과 예능을 짧지만 굵게 해내는 걸 보고서, 아마도 다른 나라도 놀랄 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느낌과 위치가 세계와는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만든 예능이 있다는 것이 다..

창(窓)/연예窓 2022. 6. 27. 11:27

조수미가 나온 예능을 보고서 적잖이 놀랐다. 예능 방송의 힘일 수도 있지만, 뭔가 가식이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 호감을 갖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재밌기도 우습기도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습이라 생각되었다.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대단하다 생각했다. 그러니, 전세계의 3명의 목소리 중에 드는 것 아닌가 생각되고, 이런 상황을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모습을 보면서, 운명이구나, 그래서 저렇게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들에게 조수미를 자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긴 하지만 말이다. 어릴 적 영상을 보니, CBS에서 '할렐루야' 찬양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너무 신기했다. 귀한 영상이라 생각되었다. 조수미 전설의 시작...2..

창(窓)/연예窓 2022. 6. 27. 11:07

사실 연예인들의 여러가지 사건이 현실과는 동떨어져있다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들도 현실을 살고 있고, 동일하거나, 더 혹독한 환경을 살아내고 있다. 결국 좋은 경우도 있지만, 나쁜 경우도 있다. 무조건 좋거나 무조건 나쁜 건 없지만, 어항 같은 곳에 갇혀 살다보면 실제 상황에 내몰리거나 당황스러운 경우에 봉착할 일이 다반사라 생각한다. 산 사람도 나름의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하기에 그들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갇혀지내거나, 나쁜 방향이 아닌, 긍정적인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면 좋겠다. 박규리, 故구하라 죽음 후 극단적 시도→재벌 3세와 원치않던 공개열애('금쪽상담소')[종합] 2022-06-24 22:45:4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든 게 내 탓 같다" 박규리가..

창(窓)/연예窓 2022. 6. 26. 17:08

BTS의 활동은 대단하고 놀라울 결과,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를 들었다 놯다 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대단한 거고, 여러 그룹, 가수가 노크를 해봤지만,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었던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 막힌 벽처럼, 담처럼, 그렇게 얻은 수익이 없고, 나름 실패였다고 생각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그 발판 위에 BTS가 달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터질 만한 것이 터졌다고 볼 수 있으나, 모든 상황은 BTS를 향하고 있었고, 그 중심에 BTS가 있었던 것이 진실인 것이다. 9년의 길고도 짧은 단체 활동이 이젠 개별 활동으로 전환된다 하니, 기대된다. 전 세계가 다시 한번 주목하고, 호응해주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제2의, 제3의 BTS들이 줄을 서있다. 얼만큼 시간이 걸리고 어떤 결과가 있을지는..

창(窓)/연예窓 2022. 6. 26. 08:54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이다. 연예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좋을 거라고 기대하지만 실재로는 힘든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면 더 그렇다고 보여진다. 여러 사정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아등바등 살아야 하고, 아이를 위해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한 것은 또 다르다. 사람의 감정은 매우 미묘하다. 특히나 남성과 여성이 그렇고, 내가 나를 잘 모를 때도 있기 때문에 결혼을 통해 만나서 살고 있지만 서로를 위하여 바뀌지 않는다면 서로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닌 경우도 있다. 모두 과정이라 생각되고, 좋아지기를 바랄 따름이다. 2011년 3월에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1998년부터 199..

창(窓)/연예窓 2022. 6. 24. 14:44